여의도 영등포를 3도심 했을 때 거기 아니면
상업지 할 곳이 없어요. 여의도는 상업지랄게 없고
들어설 땅도 없고요.. 영등포는 교통이 불편하거든요..
여의도 지하상권이 있어도 그거랑 스트리트랑은 다릅니다.
강남역-코엑스 차이 생각하심 될 듯.
한강변 평지 지하철 2/9급행에 시외버스 많으므로
경기인구 흡수 가능하고..이런 곳이 거의 없어요.
목동선을 왜 당산으로 빼려 하겠어요. 목동인구를
당산으로 빼서 유동인구 늘려서
서부버전 강남역을 만들려 하는거에요.

당산에 아파트가 크게 들어서버리면,
여길 대체할 곳이 없고
여의도 영등포는 아파트만 있고 로컬상권이
없는 곳이 되어버릴겁니다.
지금 목동처럼요. 그 인구가 다 강남가서 써버리면
영등포 여의도 돈은 다 다른 구 관할로 흘러가버리겠죠..
영등포는 이미 아무리 파 엎어도 광역 상권으로
못키웁니다. 교통이 너무 후져서..지하철도 도로도..
옛날에 1호선만 있었을 때면 모를까..

주거지로서의 강남의 위상은요, 학군도 있겠지만,
강남역이라는 초강력 로컬 스트리트 상권이
지근거리에서 버텨주기 때문에 유지되는 거에요.
강남역도 아파트 있지만, 비싼가요?
길게 봤을때는.. 10년 본다면
상가를 사면 확실히 돈 벌 자리에요 당산은..
하지만.. 주거지로는? 글쎄요..


예전글..  이말 맞다고 보는데..
당산빠 반박해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