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문직들은 보수에 대한 일괄적 보수표가 없는데

중개사만 왜 있을까? 그리고 왜 중개사만 상한선이 있을까?

그건 중개사의 중개수수료는 부동산가격에 일반인들이 포함해 생각하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를 자율화 시킬경우 자칫 부동산 가격의 부담 더 나아가 주택가격의 부담으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조절하는거다

다른 전문직들은 보수표가 존재했는지 모르겠는데 세무사는 공정위의 직격탄을 맞고 보수표를 없앴는데

이런 이유에서 중개사 쪽은 중개수수료가 보수표로써 존재하는거야.

중개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지들 껌값 기름값 갖다 붙인거다..라고 생각하는 건 결국 잘못된게 정부가 이미 조절하고 있는

중개수수료인데 중개사 개인이 멋대로 조절하는게 안된다는거지.

물론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을 막기위해 최고상한을 정해놨을뿐 최저하한은 없기 때문에

중개사들이 일률적으로 최고상한 요율대로 받아내는 건 올바른 부분이냐 라는 건 생각해볼 문제긴 한데

어찌됬건 가장 성토하고 논의해야 할 건 정부가 정한 중개수수료의 요율이

적정한 부분이냐가 되어야하지 중개사 개인들이 날치기 치는마냥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