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이 있었다. 

하지만 특정 직업군을 재외하고 

인공지능이나 기계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성이 높을 수 없다.

간단하게 포크레인과 삽을 든 인간의 차이라고 보면 됨...

삽을 든 인간끼리 누가 삽질을 잘하느냐 경쟁해봐야 

포크레인에 안되는 거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기 시작하면 

인간끼리의 경쟁이라는건 무의미 해짐...

아까도 말했지만 기본소득제는 사회주의적인 관점보다 

시장경제적인 관점에서 환영할 만한 정책이다. 

유럽국가들이 기본소득제를 선택하려는 이유중에는 

복지비용절감이라는 측면도 상당히 큼...

무슨 수당이나 혜택을 만들었을때 그것을 실행하고 

그 혜택을 받을 대상자를 가리는 작업만해도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관료화 된다는 거지...

간단하게 사회복지사를 늘이는것 보다는 그냥 현금으로 

나눠주는게 더 낫다는 거지...

그리고 기본소득제가 시행되면 평균적인 노동의 질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고 본다. 

단순히 눈 앞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자기개발이나 자기가 원하는 

노동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으니...

편의점 알바할 시간을 자기개발에 투자할수있다는 얘기지...

그리고 어차피 인건비라는 문제에서 다문화나 기계자동화는 포기할 수 없는 거고...

재대로만 시행되면 사회발전속도는 지금보다 더 가속화될꺼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