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0.05% 먹는 수수료띠기긴하지만,

이번에 지방에 아파트 단지 하나 직접 투자 들어간다고 하더이다.

여기서 뭐 시행사 직접 운영 하시는 형아는 한명? 정도 밖에 못봤으니, 개인적으로 신탁회사를  접하거나 업무적으로 이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어보니 그들이 보는 부동산 전망이나 건설업계의 동향들을 듣게 되었음요.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드라구.

1급지도 어설픈 1급지는 보합도 겨우 할거라는 전망을 보고 있고, 막바지 옥죄기가 될지, 조이기의 시작일지는 모르지만,

자기네들도 내년 사업 목표 자체를 하향 수정해야할만큼 건축경기의 다운 그레이딩을 점치고 있다네..

근데 의외로 지네 회사에 신탁한 물주들 보면 현금 유동 자산을 그렇게 높은 비율로 가지고 있진 않다고 하더라구..

그 양반들은 아직 부동산이 여력이 있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고, 진폭이 낮은 출렁임이 지속은 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뭐 신탁회사 입장이니 개인 투자가들의 입장이나, 아파트 투자가들의 입장과는 좀 다를 순 있겠지만,

결론은,

견딜수 있음 견뎌라.

라고 하네여 형님들.

나머지 얘기들은 시행 쪽 얘기라...머 여기 쓸 주제는 아니어서 생략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