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라는 개인은 없고 그를 둘러싼 사회와 사회인들만이 정유라를 개념지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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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남긴 SNS 글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는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

"정유라 만나보니…앳된 모습에 준비된 답변"

서울에서 이경재 변호사가 도와주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고요. 제가 묻고자 했던 것은 독일 이쪽 덴마크나 독일에서 변호사 선임했냐는 질문이었는데, 이경재 변호사가 서울에서 도와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서울에서도 이경재 변호사의 법적 조력을 받고 있구나라는 걸 감지할 수 있었죠.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11081#csidx527f3a9c3d768ccb6d0c8c1bdf945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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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정유라가 인맥과 돈생긴건 둘째치고

최순실 등 부모에게

개인적이고 인격적 구현으로  진학 등에 관한 명령을 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부모와 그 주변의 사회, 사회인들이

한 것이고 정유라는 헛개비.

성인 초년 정유라가 능란한 법적 공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그를 둘러싼 사회인들의 집합적

노력의 결과.

우파의 사기 중 가장 큰 것이

개인이 책임을 질 수 있으며

개인의 잘잘못으로 개인이 된다는 명제임( 백퍼 사기)

개인이라는 것은 환상 개념일 뿐이다.

사람이란 모두 사회의 산물이며

개인에겐 책임이란게 있을 수가 없고

책임을 지울수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