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안변에 보라색으로 그려놓은 건

3월 23일에 개통하게 되는 김포-인천 고속도로다. 이것만해도 인천 도로망은 가히 혁명이지

남북방향으로 인천은 길게 생긴 도시인데 남북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거든

그런데 고속도로 5개년 계획대로 진행되면 인천은 도로망이 1차 완성됐다고 보면 된다.

인천 도로망이 좋아지면 인천 내에서도 송도 중심으로 계층회가 더 빠르게 진행될거다. 

송도에서 인천 전역으로 출퇴근 가능하게 되니까 인천 고소득층은 송도로 더 몰려들게 됨

그리고 송도-안산 고속도로도 이 일대에서는 가히 혁명적인 도로망임.

대부도가 인천에서 훨씬 가까워져서 대부도 관광이 아주 큰 수혜를 입을 듯 하다.

그리고 시흥-안산이 송도의 화려한 인프라를 누리는 형태의 도로망이 1차 완성이 된다고 본다.

(2차는 배곧대교 개통)

서창-장수 연결은 인천 동부지역의 남북도로망의 완성이라 보면 된다.

부천 일대가 상습정체구간이라 씹창이긴 해도 어쨌거나 잇는다는 건 큰 의의가 있거든.

서창-장수 연결은 부천이 송도에 빨대꽂히는 상황을 의미한다.

부천에서 송도까지 다이렉트 고속도로 망이 생기는 상황이 됨.

수도권서부시대가 점점 다가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