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님이 고등학교다닐때인가..

어쩌다 음대교수 한놈을 소개받았는데 존나 건방짐...

보자마자 가짢은게 덕담이라고 씨불이는데 게다가 한심한 눈으로 쳐다봄.

본좌님이 볼때 그런게 그런말을 할 주제가 안됨....

본좌님은 어릴때 한동안 핑크색 머리로 다녔거든....ㅋㅋㅋㅋㅋ

본좌님께 그 가짢은게 하는소리가 훌륭한 음악가가 될려면 머리색부터 똑바로 해야된다함.

지정신이나 챙기지... 어디가서 연주나 쳐하고 다니는게 할소리가 아님.

어디 촌동네에서 음대교수랍시고 동네행사 있을때마다 정치판에서 줄서서 기웃거리는게 할소리임..

게다가 칭찬이라고 또 주절주절 거리는데 내참 속으로 가짢아서 말이안나왔다.

사실 본좌님은 남한테 간섭하는걸 안좋아라 하는데

꼭 훌륭하답시고 주제도 안되는게 가르킬려고 들면 진짜 역겨움.

사실 시장이 공정하다면 음악을 만들줄아는 애가 룸싸롱을 다닌다면 그 음대교수정도는 룸빵 대리운전을 하고다니는게 정상이지...

시장이 음악을 만들줄 아는 인간을 룸싸롱에 보낼만큼의 대접을한다면 그것보다 못한 연주나 치고 나니는것들은 룸빵에 출근할때 대리운전 뛰는게 맞지않겠음?

그럼 이런시장의 불공정과 교란은 어떻게 없애느냐를 생각해보면

역시 시장에서 공정하게 평가받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함. 단순히 학벌을 없애고 말고는 의미도 없다.

결국 논문이나 절대평가기준도없이 말도안되는 아가리질로 서로서로 훌륭하다고 씨불고 다니는 저열한 것들사이에서는

항상 불공정이 일어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