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는 상관을 안함..

참으로 아이러니임...

본좌님이 외국살면서 느끼는게 뭐냐면

한국 식용유 고소한맛 이게 정상인가 생각이 들때가 많음....

솔직히 본좌님이 한병에 3~4만원 하는 기름으로도 튀겨먹어 본적이 있는데도 한국식용유 고소한맛은 안남..

본좌님이 이런애기하면 이래서 우리기름이 제일 우수하다 하는 미친놈들도 나오겠지만..

본좌님 볼때 뭘 안쳐집어넣고는 그런 고소한맛이 날리도 없고

또 콩으로 만든 식용유 말고는 우리나라는 기름도 없어요....

누가 그러던데 화학으로 강제로 기름을 추출한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음,,,

가끔 우리나라도 기름도 좀 수입했으면 할때가 많음. 물론 다있는데 비싸게 팔지.....

사실 본좌님이 미국있으면서 의사하나가 고기쳐먹고 다음날 너무개운한건 고기에 항생제가 많이 들어서 그렇다함..

근데 미국있음 안그런데 진짜 한국에 있으면 닭이던 계란이던 소고기던 먹고 자고일어나면 개운함...

이게 진짜 심각하게 그럼.. 한국살다 첨 외국나가서 몇년은 못느끼는데 중간에 살다가 한번 들어가서 먹고나면 뼈져리게 느낌...

국민건강상 망할 신토불이에 미치지말고 그냥 나라가 좁아서 대량생산해서 문제가 생기면 무역수지에 큰 문제가 안생기면 수입산이 더 낳으면

수입산 먹는게 맞음. 그렇다고 토종품종을 키우지 말라는 애기도 아니고....

솔직히 양계는 전부기업이라 지금은 농민하고도 별로 관계도 없음.

항생제 적게든 계란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진짜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