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생 아니고요.

그 놈...좁쌀만한 나라 국력 쥐어짜다가 북벌한답시고 죄다 꼴아 박았습니다만. 

선황제가 후사를 부탁하고, 현황제까지 아버지라 극존경 했어요.

즉,  한 나라를 지 마음대로 좌지우지 했는데 결과물은.....그 지럴이에요.

한신 선생께서는 .......한줌 전력으로.......자기 주인인 유방의 견제에서 속에서도

항우세력 쑥대밭 만드는데 성공한거고요. 

한신 : 유방 : 항우.....이렇게 세력구도 짰어요. 

진정한 천하삼분지계는 바로 이 양반이에요. 

그래서 말입니다...형이 존경하는 인물은 원소입니다.

명문가 적자가 아닌 노비 어미와의 태어났어요....적자인 원술과 다툼에서 이미 원가의 지지를 받았습죠.

초약체로 시작해서 기주한복 때려잡으며 시작해서 북방 초강자 공손찬을 때려잡고.......

북방 호전적인 오환족등 유목민족을 모두다 자기 편으로 거두고......

내치야 말로.....최강자고...

전쟁은 모두다 자기가 계획한 대로 시작한대로 계획한대로 끝냈죠.

삼국지 최고대전 관도대전보면 조조가 아주 쉽게 원장군 떡바르잖습니까?  연의 좀 그만 읽으시고. 

조조암살 하자는 황제의 뜻을 이어받은 유비 데려와서 대의명분 확실히 선점하고...

남쪽 유표와 동맹 맺고....조조 한 쪽 여남으로 유비 보내서 조조 흔들고....

본군은 대군을 이끌고....남하했습죠.  

소설도 그렇고 조조가 희대의 치트키....킬러머신 관우 불러다 아주 개쇼를  했습니다만...상장군 둘은 전사했지만

크게보면 흔들린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만. 남하를 못막았어요.

전력차는 대략 6:1. 7:1........에 남방 동맹 유표와 유비가 후방에서 흔들고...

조조휘하 수많은 관리들이 호응한다고 편지가 쏟아지고.....

조조군 보급사정은 개막장이고.......

결코 질 수 없는 판을 짠게 원소란 영웅입니다만.

진인사대천명은 딱  선생 원소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