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이 박연차한테 1억짜리 피아제 시계를 받았다.

전달해달라고.

그걸 부인이 노건평한테 돌려보냈느니 논두렁에 버렸다느니 설왕설래가 있지만.

중요한건, 어쨌든 그 시계가 박연차 손에서 그들 뇌물3형제(뇌물현, 권양숙, 노건평) 손으로 넘어갔다는거지.

이건 팩트야.

안받을거면 돌려줘야지, 그걸 왜 논두렁에 버리냐?
자기것도 아닌데.
처분을 어떻게 했냐가 중요한게 아냐.
왜 지들 맘대로 처분했냐는거지.

이건 그 시계를 그네들 소유라 봤다는 증거야.



역대급 깨끗하다는(벌써부터 토나온다) 뇌물현이라면 말이야.

당장에 박연차 불러다 왜 본인한테 뇌물을 줬냐며 구속시켰어야지.

안그래?

그런데 구속은 커녕 박연차네 회사는 씽씽 날라다니네? 뭐지?


이건에 대해선,

조중동도 아닌 한걸레에서, 그것도 문재인의 입을 빌어 확인해줬어.

좌빨 선동 부대들은 국정원 조작이니 모르고 받았다느니 선동질 빡세게 하더만.

그래. 나도 인간이고 회갑 선물은 미풍양속이니 넘어가자.



남상국이란 분이 계셨어.

노건평한테 인사청탁을 위해 뇌물을 줬지.

이것도 이쪽저쪽 말이 다르다.

오히려 남상국쪽은 취업청탁이니 돈 문제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이걸 뇌물현이 공개적으로 비난해. 이틀에걸쳐 네차례.

이건 뒤지라는 소리지.

그리고 자살하셨다.

뇌물죄에 대한 도피책이 이때부터 머리속에 개념화되있었나봐.

자살 -> 사건종료.

세월호 희생자들이야 대통령으로선 불가항력적인 해상 교통사고야.

근데 이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살인.

미친 좌빨 홍어 새끼들은 교육잘받고 돈많고 열심히 산 사람의 목숨은 바퀴벌레 목숨 취급하니 별일 아니라고 하겠지.


뇌물현 또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고 용썼지

왜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의 촌부"에게 돈을 갖다줬냐고.

몰라서, 순진해서 돈을 주길래 받기만한 울 형한테 왜그랬냐고.

이거 미친거아냐?


노건평이 순진해? 시골의 촌부?

10년 짬밥의 세무공무원에 토건회사 대표가 뭐? 시골의 촌부?

창녀가 순결을 지켰다는게 더 믿기겠다.

이런 시골의 촌부가 이전정권, 노통정권내에서 받은 별이 도대체 몇개냐?



결국 뇌물현이는 난 모르는 일이고 내가 안받았으니!!!
난 결백하다는 소리자나.

웃기는일이지.

그럼 뭐 박ㄹ혜는 재드래곤한테 현금영수증 써주고 고마워요. 잘쓸께요. 했겠니? 그래서 탄핵인거야?


영삼 ㅡ 현철
대중 ㅡ 홍브라더
무현 ㅡ 건평
명박 ㅡ 상득
ㄹ혀 ㅡ 순실

어차피 음지에서 활동하는 스트라이커들은 다 따로 있었자나.

뭐? 역대급으로 깨끗해?



지랄한다.

윤서인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깔끔하게 정리해서 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