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포 vs 반포

 - 반포는 여전히 죽쓰고 있다.  리오센트 개구린 입지에 반포인척하고 4300 땡기려던 작전 아직도 실패.

 - 짜투리 쪼각 단지들 뿐이라서 별로 볼거 없고,, 그나마 대마인

   1단지 진행되는거 별로 없고.. 그냥 아직도 분위기 싸하다.

 - 반면 개포는 저층 단지들 초과이익환수도 피하고, 올해 분양도 가능하니까

   저가매물들은 누군가가 낚아 채가고 있다.  물론 가격 쳐올릴 분위기는 아직 아니지.

2. 과천/평촌

 - 올봄 과천 장을 견인할 사명이었던 1단지가 이주후에 포스코랑 결별선언하면서 미궁에 빠졌다.

    최소 6개월 지연 예상.  전반적으로 다소 맥이 빠진 분위기...

 - 6단지.. 이주중인데, 상가놈들이 소송에서 이기는 바람에 여기도 최소 6개월 지연 예상.

 - 7-1단지.  상가놈들하고 시끄러웠는데 요새는 조용하네.

 - 2단지.  나름 홀로 순항중.  글치만 소형투자자들 이익실현 매물로 잘하면 신축 34평 될거를 8억대에 잡을 수 있다.

 - 중심부 4/5단지:  정비구역안 공고 나왔다.  둘다 용적률은 잘 받은 듯 하고,, 4월에 정비구역 확정짓고 본격 조합설립 추진.

       무식하게 치솟던 전세값은 저층 단지들 이주가 마무리되는 국면이라서 조정받고 있다.  매매가는 약보합.

 - 8/9:  아직은 별거 없고.

 - 10: 조용하고. 정비구역 지정은 끝났고 조합설립해야 하는데 아직 말이 없네.

 * 평촌 : 딱히 따로 할 말이 없다... 그냥 미니 분당 생각하면 됨... (분당에 낌새 보이면 평촌 사도 된다.)

3.  분당/판교

 - 판교는 딱히 모멘텀이 없는 상태..  당분간 보합세 예상... 판교역 알파돔 완공되고 뭐가 좀 삐까 뻔적 해지면 다시 주목 받을지..

 - 분당이 재밌는게.. 작년 봄무렵부터 해서 "재건축", "대지지분"이 엄청 회자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역맘 까페 에서도.

     "분당 ** 아파트 매매할까 하는데, 용적률이 높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뭐 이런 맘들 질문들이 많네.

 - 분당대장 시범삼성 32평이 거의 7억인데.. 대지지분 16평 정도..  지분가로 따지면 4000 중반으로 과천 중층 수준인데..

    약간 외곽 단지들이나 역세권도 50평 이상 대형은 대지지분당 아직 2000만원대임.

    * 수내/서현 뒷쪽 저용적률 단지,,  역세권에서 용적률 200프로 미만..   그리도 졸라리 싼 대형들...

 - 강남/판교 업무지구 접근성, 좋은 환경, 탁월한 학군을 바탕으로 언제든 치고 나갈 포텐은 있어 보임

4.  광교 :  그닥 재미없음.  미래가치 100% 선반영 완료.  실거주 잘 하시면 됨

5.  위례 :  입지라기 보다는 위치가 아까움.  위신선 나가리 가격조정 아직 안끝난듯.  과연 서울시가 서울시/성남시/하남시가 낀 위례를 위해서

        위신선 손실부담하고 해줄지??  더 기다려 봐야 진정한 가치를 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