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지나도 5.18이 민주화의 운동으로 남을 수 있을까 ...고민해봅니다.

총칼 들고 국가의 정규군과 싸운걸 혁명으로 인정받을려면

일단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죄도 없던 프랑스 왕과 왕비 쌍으로 단두대로 보낸

프랑스 폭도들은 승리했으니 폭도가 아닌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혁명가들로 남을 수 있었죠.

프랑스는 독일,영국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수백년동안 유럽지존...유럽최강이었고 그런 프랑스를 이끈건 부르봉왕조였습니다.

지금 프랑스에서 누가 부르봉 왕조 취급합니까.   허허

광주시민들은? 글쎄요.

일단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전두환이는 전방부대 빼돌려 쿠데타 일으킨 역적 맞고요. 

하지만 전두환은 결국 쿠데타를 성공시켰으니 당시에는 역사의 승리자 

이후 88올림픽 유치 및 80년대 10% 경제성공 시킨

공이 있으니 역사의 재평가를 받을 수 여지를 남겼죠.

여기서 전라디언들이 승리하는 법은 두가지뿐입니다.

바로...군에 복역중인 사돈팔촌 연락해 전땅크를 짓뭉게는거요.

하지만 전두한 진압할 장태완도 항복하고....군장성들도....청와대도.....미국도  

북괴문제로 나라결단 날까봐 전두환에 동조하니 무력다툼은 끝났습니다.

.....

다른 수로  지금 당장 승리자는 아니지만 훗날 재평가를 받아 역사의 승리자로 남도록

무폭력..비폭력으로 장렬히 산화하는거요.

50명도 좋고...100명도 좋습니다.

3.1운동이 위대한 이유가 이렇습니다. 총칼 들었어봐요. 

반드시 건달들이 껴서 상점털고 그렇게 변질될겁니다.

하지만 광주인들이 선택한건 최악의 수죠.

바로 관공서...무기고 털어서....광주를 무법지대로 만들어 

명분을 반란군 수괴 전두환에게 넘겨준거요.

그리고 막말로 총 좀 무장한 민병대가...정규군을 이긴다는건......허허....

주체사상 빨던 운동권 대딩 머가리 수준이 이렇습니다.

그 시대 운동권 좆대딩들이 현재 진보와 민주화를 외치며 

대한민국 기득권을 이루며 대권을 넘보고있죠.

80년대 운동권 마인드로.... 

반란군 수괴이자 군바리 전대갈에 씹쳐발린 닭대가리로 말입니다.

이 두가지 실패했으니 5.18은 민주화의 운동이 아닌게 되는겁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겠지만....

훗날 반드시 재평가가 있을겁니다. 

벌써부터 동시대 한국인들중 많은 수가 동의안하잖습니까.

3.1운동은....100년...1000년이 지나도...아니

대한민국이 망해도 본인들의 자유를 강탈한 외세에 대항하는 평화적인 항쟁으로 남게되는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