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구도심 즉 1호선라인의 도심지역은
동인천 주안 부평이었습니다.
인천시의 신도심 계획에 의해
신도심지역
구월동 송도 청라로 도심지역이 이동하여
동인천은 완전히 폭망하였고
주안 역시 발전이 정지되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월동은 신도심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만
송도와 청라는 아직까지 지역주민만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아직까지 신도심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송도는 아직까지 중심지만 벗어나면 빈상가가 즐비하고
청라는 조금 덜하지만 아직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습니다.
가정동의 루원시티가 완성되면 청라의 신도심이 완성되기는 하겠지만
7호선연장 발표가 관건이라 할 수있겠습니다.

주안 동인천의 망해가는 구도심에 비해
부평은 옛위상을 잃었지만 아직 그 역할은 건재합니다.
다만 신도시가 들어 올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불리는 오피스텔위주로 발전하는것은 안타까운일입니다.
부평시장에 위치한 레미안의 주변환경은 신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부평에 위치한 유일한 신축 고급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호선과 인천1호선 부평구청의 7호선의 접점인 부평은
인천의 남쪽과 서쪽 신도시가 발전하더라도 도심지로서 역할은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