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오바마와 독대 하면서 오바마가 현재 미국에 대한 위협순위를 언급했다는데요. 

그 순위는 미사일 사거리와 핵탑재능력으로 위협순서가 정해질 것입니다.

미국에 직접적인 공격능력이 있으면 당연히 1순위지요.

때문에 북한이 1순위일 겁니다.

핵탑재 대륙간탄도탄의 개발에 가장 가가운 나라이니까요.

이란은 2순위입니다. 핵탄두는 있지만 미사일의 사거리는 유럽을 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94년도에 시도했다가 김영삼이가 한미동맹 파기드립을 쳐서 반대된 북폭을 아마 이번에는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큽니다.

만일 박그네가 탄핵되면 그 시점에서 바로 타격을 하겠지요. 탄핵은 곧 북의 미사일을 막을 수동적 수단인 사드배치도 물건너감을 의미하니 그 시점에서 미국의 자기방어 옵션은 선제타격 뿐이니까요.

미국의 북폭에 한국이 동맹파기 드립을 날리면 이번에는 미국이 파기해 줄 겁니다.

자국방어도 못하게 하는 동맹관계란게 무슨 이점이 있겠습니까? 바로 파기해버리는게 낫죠.

그렇다면 미국은 오히려 박그네의 탄핵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이 반미적으로 돌아선다면 미국으로서는 '동맹을 위험에 빠뜨리는 군사행동을 한다.' 는 양심의 부담을 해결할 수 있죠. 

북한이 설령 한국에 보복 공격을 한다고 해도 박그네가 탄핵된 한국은 반미국가이니 신경쓰이지 않아도 됩니다.

북한을 초기에 조져야 하는 미국으로서는 윤리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