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도 나오지만, 이번에 아베 방미에서 의제이자 목표가 안보문제와 경제에서 미국내 점증하는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 해소 2가지다.

이 중에서 경제문제로 트럼프의 자국우선과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tpp는 폐기되었지만, 아베는 이번에 방미해서 트럼프를 설득해서 tpp를 대체할 정도의 무역협정추진을 약속 받을려고 했다.

물론 기존 tpp에 비해서는 미국입장을 많이 반영하고 대가로 미국에 경제적인 조공을 바치고 말이야.

그런데 결과가 뭔 줄 아냐?

트럼프가 아베에게 경제적 대가를 받고, 대신 호혜무역이라는 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대선에서 자유무역협정들 비난하고, tpp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프타도 다시 협상하거나 뜻대로 안되면 엎어버리겠다는 트럼프가 

잘도 새로운 다자간 혹은 일본과 양자간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겠다.

더구나 4년후에 재선도 해야되는데 말이야.

한마디로 조공은 다 받고(호구 등쳐먹고) 립써비스만 한마디 해준거지.

저런 희대의 병신짓거리를 그것도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놓고 

공개석상에서 저렇게 비굴하게 굽신거리니깐

일본에 정치인, 외교관들이 속이 뒤집어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