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선생하는 소리가 하도 가짢아서

수업시간에 나가서 딤배한대 피우고 들어와서 귀에 이어폰 꼽고 자고있는게 갑자기 교사가 귀에 있는걸 빼다니 지가들음.

그러더니 일본노래 듣는다고 욕함.
그러더니 우리나라 노래 들으라함 그러면서 교단에 가서 애들한테 본좌님 처럼 일본노래 듣지말라면서 유행하는 노래 하나 가르켜 주는데 일본 금지곡이더라..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이제 우리나라 노래도 선진국 왔다하는데
가르켜준 노래는 멜로디까지 그대로 일본노래에 그냥 한국기사만 붙인거였음. 그냥 들어도 일본이 확 느껴지는데도 우리나라 노래라함.ㅋㅋㅋㅋㅋㅋ

우기는데는 장사가 없다.
사실 우리나라가 97년에 일본문화 개방하고 일본노래가 안들어온줄 아는데 그때부터 사실 일본노래로 뒤덥었음.

그전에는 어땟냐면 그때도 일본노래는 일본노래인데
우리나라 사람이 들어도 별로 우리나라랑 차이를 못느끼는 정신의 노래였지.. 원래 우리나라가 90년대 중반까지는 진짜 관리가 잘되던 나라였음. 그리고 그때는 미국노래도 좀있었고...

사람들이 잘모르는게 사실 아르헨도가 미국음악을 우리나라에 많이가지고 왔는데 사실 주로 깨끝한것만 가지고 왔었지..ㅋㅋㅋㅋㅋ 깨끝한 음악을 멜로디로 짜는건 깨끝한 인간이여야 가능함.
생각해보면 아르헨도는 탑작곡가였음. 더러운게 퍼지기전에는.. 사실은 본좌님 보실때 아르헨도는 대형기획사보다 음악수준이 높은데 영 대접을 못받느거 같긴함
아르헨도는 힙합도 들어보면 비교적 깨끝함..

목소리 튜닝하는것들 봐라.. 그 노래 뭔지알면 저번에도 말했지만 그새끼는 죽는걸로 안끝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