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갤 논리
-부갤 학식은 집에 관심이 많고, 그건 절정체인 강남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지기에 전재산 강남에 엉덩이 깔고자 하는 심리가 강함.

근데 살다보면 다양한 변수가 많고, 사람이란 게 변두리서 재텍으로 재산 빵 부풀려졌다고, 무턱대고 주거 환경을 바꾸고자 함은 오산이다.

변두리라도 쾌적한 단지라면 굳이 불편함이 없는 게 사실이고, 가장 중요한 건 본인 생활 반경이다.

첫째가 직장거리다.
나같은 경우는 상암동으로 다니기에 강남 갈 이유가 전혀 없다ㆍ.

둘째 가성비 면이다.
강남 전재산 꼴아박아 거주할 경우 ,그 기회비용이란 게 투자를 해 본 사람이라면 심사숙고 하게 된다.
강남 1채로 사는 게 맞는지 , 아님 변두리서 실거주+월세용 등을 고려해 경제적으로 안락함을 누리는 게 효과적인지.

이럴 땐 시세 변화도 중점적으로 보는 데 강남 1채의 차익성이 좋은지, 비강남의 2채 차익 총합이 좋은지도 계산하게 된다.

또한 실거주+우량 주식에 투자 등등 투자처는 다양함

셋째, 학군의 필요성을 옅게 느낄 때.
초딩 수가 급감하면 호황이 아닌, 인구구조 변화로 훗날 일본처럼 일자리가 넘쳐나는 시기가 올 거다.  
굳이 명문대 아니라도 이미 삶의 질은 수저 형태로 변화되고 있으며,굳이 교육이 필요하다면 사실 신도시에서도 충분히 대쳬 효과 가능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삿짐 싸기 귀찮아..

내가 이리 얘기해도  조선인의 아파트 사랑은 유별나서 빚지고 변두리서 강남 가는 집 좀 봤다.
근데 그닥 실속은 없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