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즌2죠.

그 때 지나가는 강아지만도 못하게 보던게 노무현이었어요.


문재인은 노무현 이상은 절대 못되요.

청출어람이 될 그릇은 아니라는거죠.

얼굴와꾸 외에 지력, 정치력, 화술 모든게 노무현 밑이에요.


정당정치능력에 한해선 여권이 야권을 압도합니다.

인사청문회에서 걸레만드는 법. 정권 잡고 뒤흔드는법.

이거 새누리당이 원조에요.

그동안 민주당에서 잘 오마쥬해서 썼는데, 이제 30년 원조할매 등장하는거에요.


지금 여권에서 대권주자들 난립하는게 이거에요.

이번에 얼굴도장 찍어놓으면, 다음 대선에는 무주공산일게 뻔하니까요.


도덕성?

대권 두번째 도전이죠?

이미 어깨에 먼지는 한가득이에요.

마누라 총질하겠다는 특전사할배보셨죠?

시작도 전에 이정도거든요.

아무리 단두리쳐놔도 삐죽삐죽 튀어나오게 되있어요.


차기 문재인, 차차기 안희정으로 가는 밑그림을 그려놨는데요.

안희정은 그게 힘들다고 볼거에요.

그래서 지금 무리해서 올인중이구요.


촛불좀비들은요.

정서적 만족감과 현실의 참담함 사이에서 방황하겠죠.


이런거에요. 부동산으로 보면요.

집값 떨어져라 노래노래 부르다가 실제로 집값이 떨어지니 터질듯이 기뻐요.

근디 전셋값이 미친듯이 올라버려서 마음은 기쁜데 현실은 짐싸서 수도권외곽 반지하로 이사가야하죠.

그러니 어때요.

욕할 대상이 필요해지겠죠.

무주택 서민들에게 가장 큰 절망감을 선사해준게 노무현이란 말이에요.

등돌린 전 내편이 가장 무서운법이죠.


벌써 시작됐어요.

삼성 오너가 잡혀들어가는건 후련하잖아요.

근데 취준생 자기아들 백수되는건 현실이에요.


이게 5년간 반복 누적될거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