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가서 월가 취업하고 (군대 갔다오고 취업할때쯤 나이 26)

10년정도 일하다 30대 중반에 몇십억 손에쥐고 한국으로 오는 코스가 가장 이상적이다.

월가 금융권 연봉이랑 정석 테크를 나열해주자면

IB 입사

대졸 초봉: 2억

2년차 : 2억3천

------ PE, Hedge Fund 로 이직 -------- 

PE,HF 1년차 : 3억 5천

PE,HF 2년차 : 3억 8천

PE,HF 3년차 : 4억 초반

----------승진 ---------------------

4년차~8년차 = 평균 연봉 10억

총 연봉: 55억6천 (486만달러)

뉴욕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https://smartasset.com/taxes/new-york-tax-calculator

486만달러 세금 계산해보면 실수령액:

= 30억원.

자 이제 생활비를 빼야지.

참고로 뉴욕에서 회사를 다닌다고 해서 굳이 물가가 비싼 뉴욕 중심가에 살 필요는없다. 

대부분 사회 초년생들은 회사가 뉴욕이어도 20-30분 거리인 뉴저지, 혹은 뉴욕 플러싱 지역에서 살지. 

뉴저지 쪽은 스튜디오 렌트비 한달에 600-700불(80만원) 정도 밖에 안함. 

뉴저지에 산다 가정시 렌트비 80만원 x 12 = 1년 960만원.  

잡다한 생활비 넉넉히 다 포함해도 1년에 3천만원 안팍. 

10년이면 총 3억 생활비로 나가네. 

30억원 - 3억 = 27억.

35살에 27억 들고 한국 들어오는겨. (가족들도 한국에 있으니까 돈에 더 큰 욕심없으면 이정도에서 돌아오는게 좋다생각.)

그리고 월가에서 일한 경력이면 외국계 회사 한국지사로 경력직으로 그냥 들어가지.

이정도면 중상층에서 가장 꿀빠는 자수성가 테크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