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항상 우울해함..

자기 학력이 낮고, 부모가 맨날 갈군다고함..

학벌이 낮아서 너한테 시집 올 여자가 있겠냐면서 정기적으로 잔소리 한다고함..

이넘의 학벌을 보면... 지방 찌끄레기 4년제 중퇴임.. 고졸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공부를 엄청 싫어함)

근데 집이 엄청나게 부자임.. 재산만 최소 200억 이상..(추정이지만 훨 넘을거라 예상) 갓물주임..

만나면 난 결혼도 못하는거 아니냐면 맨날 신세한탄 -_-;;;

난 절대 아니라고 좋은말을 많이 해주는편..

현재 부모에게 용돈 500만원 + 아파트, 잡비 관리비등 집에서 지원 받는중이며..

백수인 상태;; (이유가 남 밑에서 일하는걸 죽어도 싫어하며,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하는 규칙적인것도 엄청나게 싫어함. 그래서 직장생활 오래 못함)

이정도면 진짜 결혼 못하냐???

어느정도의 여자까지 가능한거냐??

여기 부갤보면 돈이면 다 된다는데...

진짜 그런가?? 음.. 외모는 중상급에 키는 182정도인데; 흠 (어릴때 여자에게 인기 좋았음.. 가만 있어도)

그래도 클럽 같은데 가서.. 여자랑 그나마 어느정도 만나긴함

학벌이 결혼에서 그렇게 중요한가 아직 감이 안잡히는중 (집에 평생 놀고 먹어도 다 쓰지 못할돈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