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증조할아버지가 이북 평안도의 대 지주였는데 김일성이가 주민들을 선동해서 할아버지를 죽이려 하였다

내 증조할아버지는 성실하고 언제나 일만 하는 일벌레였는데, 공산당의 사주를 받은 소작농들이 들고일어나 증조할아버지를 죽이려하였고 인민재판을 하려하였다

일찍 눈치를 채서 대한민국으로 도주하여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순 있었지만 그 와중에 절반이나 되는 집안사람들이 죽거나 큰 해를 입었다

증조할아버지가 마을에 자연재해가 닥치거나 홍수가 나면 재산을 풀어 다른이들을 도와주고, 학교와 병원을 만드는데 노력했는데도 그들은 냉혹했다

북한의 김일성은 이렇게 말했다 부르주아들이 나라를 망치니 죽여야한다, 김일성의 뜻에 따르지않는 유능한 지식인들이나 기술자도 죽여야한다

그래서 지금 북한의 모습을 보면 정체되고 발전없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김정은과 소수의 측근들만 잘 먹고 잘 살고 나머지 북한 사람들은 차별받고 여전히 가난하게 산다

내 증조할아버지를 죽이려 했던 소작농, 농민들중에 과연 증조할아버지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있었을까? 그리고 증조할아버지를 몰아낸뒤 과연 이전보다 잘 살게 되었을까?

증조할아버지는 대한민국에 내려와 다시 밑바닥 부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남의 돈을 빌려서 장사를 했지만 성공하여 예전처럼 평안도의 손가락가는 대부호는 아니었지만

다시 부동산 주인이 되었고 잃었던 부를 다시 회복했다

항상 조심해야한다 이유없이 부유한사람들이 만악의 근원이니 죽여야한다, 증오해야한다, 분노해야한다고 선동하는 정치인들이나 세력을 조심해야한다

결국 그들은 그렇게 하여 선량한 기득권마저도 모두 쓰러뜨린 뒤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선동에 넘어간 대다수 대중들은 속아넘어가고 이전보다 더 가난하게 된다

부유한 사람과 능력있는 사람들이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간다는것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부유한 사람이 가만히 앉아서 부를 가져가고 행복하게 산다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부유한 사람들도 가만히 있으면 도태되고 무너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부유한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쇠락한다는걸 모른다

증여세와 상속세도 상당하기 때문에 대를 이으면서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 도로 가난해져버린다

만일 능력자와 부유한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같이 발전된 사회가 찾아올 수 있었겠는가

부유한 사람이나 능력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인간이고, 돈이 많다고 해서 특별하게 행복하거나 우월한것이 아니다 다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도 가난한 사람들 중 일부는 돈만 있으면 행복할것이라 생각하고, 노력없는 과실을  얻기를 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부와 명예가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싸잡아 나쁜이들이라 매도하고 그러므로 죽여서 폭력혁명을 일으켜야하다는 못된 주장까지 한다

그들은 부유한 사람과 명예있는 사람들 뒤에 있는 수많은 눈물과 괴로움 그리고 삶의 무게를 이해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