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됐구요

25년동안 백수로 지내다가 26살에 삼촌(건축업자) 따라 다니면서 건축일 배웠거든요

배우다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집을 처음 으로 지어봤죠.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배우다가 직접 해볼라니까 이거 뭐 힘들더라고요

기초공사부터 공구리치고 철근 올가가고

뭐 여튼 그렇게 지어서 달 350정도 들어오는 상가형주택을 지었구요

1층은 까페인데 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고 쉬엄쉬엄해도 달 100은 벌리더라고요

결혼도 요가원장 만나서 잘했구 슬하에 딸 하나 있습니다

장모가 딸낳았다고 차한대사주더라고요 bmw320d요

와이프 줘버렸습니다. 저는 뭐 필요가 없더라고요

여튼 나이 30이 되니까

학벌은 그다지 필요없고요 확실한 무언가가 하나 있으면 됩니다

능력이면 능력 부동산이면 부동산

저보세요 장가 아주 잘가서 마누라 덕 잘 보고 살잖아요

마누라가 달 600씩 벌어와요~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 이랬죠. 어차피 저는 부동산 관리하면서 돈 들어오니까

요즘 땅보러 다닙니다 좋은데 있나?????????????

땅사서 건물하나 또 올려야죠 뭐 확실한 비젼이 있으니

마누라가 뭐라고 안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