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치원때부터 많이싸웠다 아빠가 주방에서 칼든것도많이보고(아빠는내가 5살때까지 제일은행다니시다 땔치고 친구랑사업함)그리고 내가군대있을때 돌아가셨지
장례식장에서 눈물한방울 안나오더라.고1때이후로 한번도못보고 군대병장때돌아가셨거든 그때까진 엄마괘롭히는 싫은사람이었으니..
물론 30대쯤지나고나니 이해가가면서 보고싶더라고 혼술할때마다 많이보고싶더라 아니 술한잔하고싶더라.
(하나 아빠와 기억나는 추억이 신라면이처음 출시되고 아빠가라면하나사오라고 심부름시켰을때 신라면을샀어
너무매워서 고통좀느껴보라는 국민학교때복수였는데 맛있게잘 드시더군..그후로신라면만 드시더라..허탈한감정을처음느껴봄)

국민학교6학년때 내가반장을한번했었는데 담임한테 쳐맞은기억밖에없어 그냥 별거아닌데도 감정실린매가날라오더만
그때는당연히 내가잘못했으니 맞았던걸로생각했는데 지금와서보니 촌지를안준거야.(이걸 부패한선생탓을해야되나 부모탓을해야되나..아직도햇갈린다..)
그때당시 반장이나 머회장된다고하면 반에 머돌리고하자나?빵이든머든 그딴거없지 가난하니까 그냥쌩깐다 그리고 주변에 자랑은많이함

난지금도 엄마를 졸라시러해 욕먹어도상관없을정도로 난 이렇게 시러해 왜냐고?
가난하건참을수있써 근데 그가난을 당연시하면서 항상나한테 이런말을하거든 "누구는누구는"
차라리 가난해서 미안하다,못해줘서 해줄있는게 이거밖에없다라고 말을하면 내가 백번천번이해하지 가난이죄는아니니까. 그냥 태어난걸감사하지.

일드가 궁금해서 한편더보고쓸께

물론 별내용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