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는 에전에도 내가 글을 남겼던 적이 있지. 한강신도시는 크게 A,B,C로 나뉘는데 왼쪽 귀퉁이에 위치한 지역이 C지구이고 이 C지구가 구래동과 마산동이 위치한 중심상업지구가 있는 곳이야. 근데 여기 분양권 들고 있는 것들이 앞으로 신도시는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시세를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른 신도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시세를 이끌어 간다는 이유를 들어 이런 주장을 하더라고 근데 예네들은 지도도 볼 줄 모르는 진짜 부알못들이라 할 수 있는게 아래 1기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지도로만 분석을 해보았어. 첫번째가 일산신도시야. 아래 지도를 보자.

 일단 북쪽으로 파주시가 배후도시로 접근가능 남쪽으로는 일산대교를 건너 김포시 구도심일대가 배후도시로 접근가능(실제 김포 구도심 사람들 일산대교 건너서 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이용) 동쪽으로는 고양시 구도심 사람들이 접근가능의 3방향이 배후도시로 작용하고 있지. 아래는 평촌신도시야. 아래 지도좀 보자.

 평촌신도시도 북서쪽으로는 안양구도심 사람들이 접근가능하고 남서쪽으로는 산본군포 사람들이 접근가능 북동쪽에는 과천 사람들이 접근가능한 3방향이 접근 가능한 배후도시들이 있다는 것 확인 가능할거야.  아래는 중동신도시인데 아래지도도 한번 보자.

북쪽으로는 인천 계양이 서쪽으로는 인천부평구 남서쪽은 인천시청 구도심, 남동쪽은 시흥, 동쪽으로는 부천 구도심이 배후도시로 있는 상업지구로는 일산, 평촌 보다는 더 우월한 입지라 볼 수있지. 배후도시가 많아야 상권도 크고 장사도 잘되는것은 당연한 이치. 이제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있는 C지구를 알아보자. 아래 지도를 봐봐.

 C지구는 정확히 한강신도시 왼쪽 귀퉁이에 위치해 있다. 도시철도 개통되면 종착역으로 서울 끝자락 김포공항까지 28분걸린다고 홍보하지만 사실 30분 잡아야 되고 30분을 전철타고 가야 서울끝자락에 겨우 도착해 이제부터 출근 시작을 해야할 그런 곳에 위치한 지역이야.

일단 남쪽으로는 팔봉산과 가현산으로 인해 막혀 있고 서쪽으로는 대곶면이 있어 벼농사 짓기에 적합한 놈이 광할하게 펼쳐져 있다. 북쪽으로는 3킬로미터 이내에 거물대리와 초원지리가 위치해 있고 TV에서도 자주 나왔던 김포암마을로 유명한 주물공장 밀집지역이다. 더북쪽으로 올라가면 통진읍과 하성면으로 여기도 벼농사로 인한 광활한 논이 펼쳐져 있고 식용개사육하는 개공장(개똥냄새 쩐다고 하더라) 및 음식물쓰레기 집하장이 이곳에 있어 여름만 되면 통진읍 하성면쪽에서 쓰레기냄새가 난다고한다. 이와 더불어 남서쪽 인천쓰레기매립지에서 쓰레기 냄새가 들어와 쌍콤보를 이룬다는 것은 김포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C지구 분양권 갖고 있는 사람들이야 쉬쉬하고 밝히길 꺼려해서 그렇지.

 위 지도를 보면 C지구는 배후도시가 아예 없어 다만 동쪽으로 한강신도시 B지구와 A지구 사람들이 유일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는 외통수의 입지라고 할 수 있지. 지도를 축소해서 보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거야. 아래지도를 보자. 

 이게 부갤에서 구도심에 열폭하는 C지구 구래동 마피분양권들고 있는 것들이 부들부들하는 이유야. 지도만 봐도 왜C지구가 시세가 그모양이고 마피와 무피가 있고 미분양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설명이 되었으리라 본다. 신도시 들어가려면 한강을 끼고 있는 A지구 운양동만 쳐다봐야지. 다른신도시가 중심상업지구가 시세를 선도하니간 지도도 볼 줄 모르는 것들이 그럼 한강신도시도 중심상업지구로 투자해야겠구나라는 단세포적인 발상으로 몇천투자해서 P붙여 팔아먹으려다가 팔리지도 않고 마피나 무피로 내놓기엔 아깝고 등기치려니 몇천 더 필요한데 그럴돈은 없고 이러니 부들부들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