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에의한 주관적인 글이지만

난 어릴때부터 불행히도 딱히 꿈은 없었고

세무사인 아버지 세무사 사무실 물려받는게 가장 편하고 안정적으로 돈많이 버는길이라 생각했고

세무사가 딱히 학벌이 필요없단걸 알기에

그래도 인서울은 해야지란 마인드로 남들 하는 만큼만 공부했음...

이런 편한 마인드로 공부하니 원랜 국숭세단 정도 갈 성적인데 수능때 압박감없이 편한 상태에서 치뤄서 그런지

중경외시 갈 성적 받고 서울시립대 갔고

학교와서도 대학 1,2학년 그리고 공익 1년간은 놀고

공익 2년차부터 세무 1차 시험 공부해서

1차 합격이후 대학 휴학

그리고 이때도 서두를것없이 30전에 합격만하자는 마인드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사~8시 공부시간 외엔

헬스장도 가고 연애도하고 친구들과 놀고 즐기며 수험생활했지

단 금,토 저녁 외엔 술은 안마셨고

토요일,일요일은 공부 안하고 쉬었고

이렇게 공부하니 3년차에도 합격이 희박해서 복학할 생각했는데

본시험때 압박감이 없어서인지 합격했고

현재 즐거운 마음으로 대학 생활중

사실 로스쿨 갈 준비 하려고했는데 공부가 전혀 손에 안잡히네 ㅋ

아무튼 공부란게 열심히 압박감갖고 하는거보단

할떈 하더라도 좀 여유갖고 압박감없이 하는게 결과가 좋을때가 더 많은거같기도하다

진짜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사는 애 있는데 지금 세무사 4년차거든 이번에 떨어져서

걘 이제 슬럼프오지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난 4년차떄라도 딱히 슬럼프 안왔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