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방 얻을때였다.노무현정권..긴말안한다..어쨋건 부동산들어가자마자 진짜로 "어세오세요" 하고 가격듣고 고개절레절레  뒷짐쥐며 뒤돌아서는거
드라마에서나 볼줄알았던 오바연기를 보게된다.결국 9천에월세20 짜리 원룸원거실을 구하게된다.

그리고 어느날인지 기억은잘안나는데 결혼전 장모랑그집 이모라는분들이랑 잠깐있을 기회가있었는데 대화중 집이좀작아서 신접살림을 어쩌구저쩌구
땡했지 안그래도 집가격때문에벙쪄있었는데 자존심이말야. 이거 니네상상이상이다 이기분은말야.(물론나들으라고한말은아니야 어쩌다그렇게된거지)

그이후로 종잦돈모으기로결심 그때 프리랜서였거든 일 미친듯이받았다. 근데 불안한거야 언제또 집값이오르지않을까.(꼭지인건감이왔지만)
보다보니 이와중에 영등포가오를거같더라.(내가 가진돈과 감당할수있는 비용따지니) 그래서 영등포 어디아파트한번보고 중개소에계약할께요했지.
그리고엄마한테전화했지 나집산다고.(첫등기인데 말해야지.말한건 실수였지만)
20분후에 엄마와서 중계소에존나지랄하더라 얘들이멀아냐고 머어쩌고...설교한10분듣고 집으로왔지. 그집은 6개월후3천올랐다.

그후로 데이터좀보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부동산에공부를했다.아니 공부라기보단 패턴이나..살면서 내가느낀것들 항상 예측한다.주식이건부동산이건 청약접수율이건
앞으로이정도까지가겠다.떨어지겠다.

5년간예측률90%

난트라우마가있써 처음대출상담받으러 강남점국민은행갔는데 내가필요한건1억5천인데 4천해주겠다고.그냥 옆에우리은행가라고
빛지는것보다 대출안해주는게 더무섭다라는걸 처음느꼇지

2014 대출완화..전세자금이니머니 대출..금리6.5%도 그냥 버텻던나에게 드디어..

마누라는 무조건 처가댁근처에살고싶다 노래를불러서 가장가까운 영등포땡땡지오 35평4억6천주고사고,향후무조건오른다는 촉이오고 쭉 생각해뒀던 동네1순위(기준은내사무실과 가까워서)옥수동 옥수동하면 리버젠
부동산에전화"아줌마전세끼고살려구요".하나있는데 한달반후에볼수있다더라.그래서 보다보니 가양동이 눈에들어와서 소형평수가 대세인데 싸더라고 교통도좋고 주변도좋고
근데 아파트는 개판..어쨋건싸서샀다 정보하나없이(아..마곡영향받을거란생각은했지)

그리고 신길동쪽알아보니 이건머..분명 그때도 프리미엄이 오르긴했는데 40평대는 거진2천초반 옥수동쪽보다 신길보니 가격이 드럽게싸보임.특히40평 바로계약

그리고 내개인 사무실(지금신사쪽이다 월임대료240)지금 강남을 떠나고있는추세다.내주변지인들 지금다 강남떠났고 떠나고있다.임대료억울해서

그래서 지식산업센터 실평수20평짜리계약.지식산업센터는 일반인도할수있써  문래쪽은 평당750 이다.혜택많으니 한번해봐 대출도그냥80%까지된다.

니네기존부동산대출은안보니까 나름5년하면 짭잘할걸. 내생가에는 문래쪽 앞으로 꽤나괜찮다고생각한다.

그리고마지막으로 돈3천정도 있어서 재미삼아 김포쪽 사우아파트 분양권샀는데 여긴솔직히 감이안온다. 시네폴리스니 경전철이니. (두량)

그냥 본전이하는 안할거같은데 몰라 기대하고산건아니라.

금리인상 현시국이 어수선하고 누가대통령될지도모르겠고. 근데말야 지금내촉으론 3도심은 앞으로 흥한다.강남이야 어차피흥했고 나머지두군데로 몰리게된다.
그중에 적당한돈으로 투자할수있는곳이어딜까? 니들이지금 깔보는곳이 투기꾼투자자들이 모이고있다.그것도 강남쪽에서말이다.

난2014년에 내가가진 한도에서이렇게올인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하나만사고 지켜나가자는주의다.내촉의 주식을했더라면 지금 나름이득많이봤겠지만(삼전70만원일때 올인할려했다)

근데 그때 마누라친구가 집에왔다갔는데 마누라 먼가가 어둡더라 물론 안물어봐써.그래서그냥 집에올인하자하고 주식은 쳐다도안봤지

난 현물이좋아. 사이버머니보단 현물이좋다.(골드바를많이좋아합니다)

물론 다른동네도 영등포보다 더 오를곳은많겠지.근데 난 내가사는동네에만 관심이많아서 정보수집이 더큰거뿐이야.

내가 영등포를추천하는건 딴거없다.촉이온다(참고로 내주변사람들에겐 말도안꺼낸다)
그냥 모르는 부동산갤러리 니네 녀석들이 더 잘됐으면한다.아는사람보단말야ㅋㄷ

(진짜 이건 1년후에말해줄수있는건데 내촉도촉이지만 지금내가 나열한부동산은 오른다.왜냐고 참..나도답답하다 말못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