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전 4200 받았고 생활비 한달에 70정도 쓰는데요.

월 220정도 들어옵니다.(그 외에는 보너스)

지금 적금 130~140정도 하고 있는데요.

모은돈은 3500(전세금 포함)정도에 중형차 1대 있습니다.

나이가 아직 28살이라 디딤돌은 안되구요. 보금자리론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어머니(장애3급)와 함께 전입신고 되어 있어서

30년 하니까 2.75% 나옵니다.

일단 제가 본 아파트는 2008년 12월 완공이구요 850세대정도 되고 담 넘어 초등학교 끼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직장에서 차로 5분 거리네요. 26평 1.8억~1.9억

(주변 아파트 시세는 20년 된 아파트 걸어서 직장 5분 거리 24평 1.9억, 34평 2.5억// 

 신축 아파트 단지 차로 직장 10분~15분 거리 25평 2.6억 34평 3.5억 합니다.)

신용 3천 3.5% 10년 30만원 

보금자리 1.3억 2.75% 30년 53만원

관리비까지 해서 달에 100만원정도 나갈 것 같더라구요. 후에 모은 돈은 신용 대출을 먼저 갚는데 쓸 예정입니다.

(부모님께서 연말에 좀 도와주실 수 있다고 하시네요. 다만 변수가 있으므로 부모님의 도움은 제외하여 계획을 짜봤습니다.) 

부모님과도 상의 해봤는데 부모님은 내년 쯤에 다시 한 번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는데요.

여기 2008년부터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었거든요.. 2천정도 올랐네요.

그렇다면 지금 집 값이 내릴꺼라고 말이 많잖아요. 

그래도 여기는 가격 자체가 높지가 않았고 거품이 낀 아파트 같지 않은데 지금 계속 미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3번정도 올려서 1%정도 올랐다치면 보금자리도 오를테고..

대략 보금자리 3.75%로 계산하면 이자만 2500만원 가까이 차이 나거든요.

물론 30년동안 갚는게 아니고 중도상환도 하고 더 빨리 갚으니까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월 6만원 가량 차이가 나요.

어짜피 여기 직장에서 계속 터잡고 다닐 생각이고..  언젤지 아직 모르지만 결혼을 해야할 것이고

그럼 실거주 집 1채는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니까 언제 사더라도 집을 사긴 사는데..

내용이 두서가 없는데..

아버지 의견 : 집 값이 내릴 것이다. 그러면 1년뒤에 돈을 더 모아서 구입하자. (1500정도 더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의견 : 사실 그건 잘 모르는 일이다. 지금 이 도시는 계속 오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생각해봐도 크게 내릴 것 같지는 않다. 

내년 이후에도 대출이 안 나오지는 않겠지만 다만 금리는 계속 오르니까 지금이라도 저금리 막차를 타는게 좋아보인다.

(거주지 신축 아파트 1억 넘게 올랐습니다. 거의 평당 1000~1200 합니다. 다만 직장에서 멀어서 저랑은 관련이 없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