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가족 - 부동산 갤러리

헬조선에서 가족모바일에서 작성

마젤란(175.223) 2017.03.20 07:13:40

조회 288 추천 2 댓글 5

얼마전에 저도 싱글라이더를 봤는데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네요.
헬조선이다 뭐다 말도 많지만 제대로 된 여자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사는 가장에게 가정은 쿠션이죠. 지쳐서 회사에서 돌아오면 나를 반겨주는 환한 에너지가 집에 있다는거 매일의 걱정꺼리를 잊제 만들고 나를 충전시켜주는 에너지가 되고요.
6살짜리 울 아들내미는 천지 분간못하고 늘쌍 아빠 엄마를 골탕먹이고다니지만 그 밝은 에너지가 저의 지치고 침울한 에너지보다 훨씬 크기에 집에 와서는 매일 세상 걱정꺼리를 모두 잊게 만듭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가족은 함께 있어야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야 하죠. 얼마전에 애 영어때매 잠시 밖에 나갔다 올까 와잎이 묻기에 두번도 생각않고 단칼에 끊었네요.
원래 전 매우 개인적이고 제 자신을 워낙 중요시해 남에 의해 시간을 침범받는게 죽도록 싫었는데 사람은 변하는 생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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