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즘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txt앱에서 작성

ㅇㅇ(211.174) 2017.03.20 15:13:21
조회 1747 추천 54 댓글 8

남자들이 '요즘이 조선시대냐?' 하면서 남자로서 해야 할 의무는 게을리하면서 모든 책임을 여자들에게 다 씌우는데

여자도 요즘이 조선시대가 아닌데 한 남자한테만 매여서 살 필요가 없다.

이미 결혼한 김치녀처럼 맞벌이에 시달리면서 꼴보기싫은 남편놈 밥차려주러 집구석에 꾸역꾸역 들어갈 필요도 없고

결혼 안하면 심심하다는 말 보다는, 결혼하면 늘 남편놈과 애새끼가 사고를 치기 땜에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시간조차 없음

신혼 콩깍지 까지고 나면 이건 뭐 저녁마다 들어오는 남편이 완전 포스타임

주말만 되면 산에 갈테니 친구놈들이랑 까먹을 음식 해달라고 지랄하고

지새끼는 애새끼 안고 달래는것도 귀찮아하면서 애가 좀 칭얼댄다 싶으면 애안보고 뭐하냐 갈구고

퇴근하고 벗은 속옷도 방바닥에 늘어놔서 일일이 다 치워야 됨

돈버는 기계 좆까세요 마누라도 똑같이 저녁까지 일하다 퇴근하는데

옛날처럼 남편 혼자서 열심히 벌어서 마누라랑 자식 3~4명에 노부모 장인장모까지 먹여살리는게 아님

마누라들 변변한 직장 없어도 어디 막일이라도 뛰어서 살림에 보태는게 대다수고

애 낳고 나서도 산후조리 끝나면 애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할자리 알아봐야하는게 태반임

이제 남편한테 맛있는 반찬 좀 차려달라고 월급은 쥐꼬리인데 요구하는건 존나게 많고



빚내서 아파트 입주하면 내 월급도 똑같이 집값 갚는데 까먹히는거임

그러면서도 시애비가 제사지내러 오라고 부르면 번개같이 달려가고

장인영감 생일에는 산에 갈 약속 핑계대며 어떻게든 빠질려고 지랄함

친동생한테는 군대갔다와서 나이 먹을대로 먹었는데도 용돈주고 선물주고 못 퍼줘서 안달인데


처남이 오면 문전박대하면서 술 한잔 안사줌



마누라가 한마디하면 통베저장소 주식갤러리에 하루죙일 마누라, 장인영감 욕질해서 주념글, 일베가고

마누라가 ㅅㅅ하자고 그러면 1-2분만에 찍 싸버리고 힘딸려서 곯아떨어져버림

ㅅㅅ? ㅋㅋ 신혼때나 하는거지 콩깍지 까지면 김치녀도 ㅅㅅ를 포기함

'ㅅㅅ? 가족끼리 근친상간 하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봊이봉인

그리고 평생 맞벌이에 독박가사 독박육아 독박효도 하면서 살다가

늙으면 아들 사위놈한테 반찬 셔틀이나 당하고 떠맡기는 손주 키우느라 허리나 굽음

이새끼 수발하느니 평소에 이새끼가 잘못한거 차곡차곡 증거 모아놨다가 이혼하고 혼자 사는게 나음

물론 그래봐야 마누라는 재산분할도 제대로 못받고 애만 짬당한채 남편이 양육비도 제대로 안줘서 혼자 벌어 애 키워야됨

헬조의 판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이혼하면 남편새끼들 혼자 편하게 살겠다고 양육권 포기하기 일쑤고

마누라한테 양육비 지급명령 나와도 이행 안하는 쉰김치놈들이 태반임

그리고 힘들게 이혼해봐야 자식놈은 이혼가정이라고 탈선해서 일진 양아치나 되기 일쑤

혼자 살면 적당히 먹고살고, 남편놈 밥차려주고 옷빨아주느라 저녁 주말마다 고생할 필요 없는데

뭐하러 시발 남편놈 달고 힘들게 사냐?

옛날 우리 부모세대처럼 숫총각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것도 아니고

옛날처럼 돈벌이를 확실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옛날 아버지들처럼 집안에서 맥가이버 노릇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집값이 싸서 남편놈 혼자 벌어도 집 살수 있는것도 아닌데

2010년대 조선 김치놈들은 매스큘리즘적 남성해방을 외치며 맞벌이에 전구갈고 집안 물건 고치는것도 마누라한테 짬시키고는



가사노동이나 육아 노부모 수발은 다 여자한테 짬시켜서

집안일 하느라 칼퇴근해야 되서 직장에서 근무평정 깎여서 옷벗게 만들고

그러다 짤리면 어디 식당일이라도 나가서 하라고 남편놈이 눈치주고

어쩌다 집안에 청소기라도 한번 돌려달라고 시키면

'쒸익쒸익 요즘 김치년들 남편을 뭘로 보는거야'

지랄들 하고

마누라가 장보러가서 짐 존나 무겁게 들고와도 들어주지도 않고

주말에는 집안에서 손발까딱도 안하고 뒹굴거리거나 아니면 KTX 기차요금 왕복 10만원 때려박아가며 즌라도 개쌍도 여행이나 다니고

명절에 처가 가서도 처남 동서랑 술판이나 벌리면서 술안주 마누라한테 만들어오라고 시키고

그러다가 장인영감이나 처가댁 형님이 좀만 싫은소리하면 집에가서 소리지르고 분위기 싸늘하게 만듬

김치녀는 결혼하면 자신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줄 알았는데 현실은 키보드 치며 직급달고 일하던게 어디 가서 막노동하는걸로 바뀌고


그렇게 벌은 돈 살림 자식교육에 다 때려박느라 자기 자신을 꾸미거나 문화생활은 꿈도 못꾸고 칙칙한 아줌마가 되어감


뭐 다 때려치우고 간단하게 계산해보자


쌍팔년도에 부부들은

남자가 외벌이 + 여자는 돈걱정없이 살림만 잘하면 됨 + 자식들은 국민학생만 되도 혼자서도 잘해요로 집안에서 제 할일 다 해서



애들 좀 컸다 싶으면 심심해서 늦둥이 갖고 싶다는 줌냐들도 많았음 + 남자도 집안에서 맥가이버노릇, 무거운거 들어주는 등은



남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다함


요즘 부부들은

여자도 막노동 해가면서 맞벌이 + 살림하는건 여자가 다해야됨 + 남편은 청소기 한번 돌려주고 생색 + 자식새끼들 고대딩 되서도



집안에서 손발까딱않고 학부모활동, 애들 입시지도 해줘야 된다며 중고딩 엄마들이 애기엄마보다 더 바쁨 + 80대까지 장수하는



시매미 시매비에 요즘은 친월드 친애미 친애비 새끼들도 시집간 딸한테 효도받아먹으려 하는데 남편놈은 눈치줌



어느게 정상적인 결혼생활이냐?

여자가 맞벌이를 해준다 치자. 그럼 남자가 그만큼의 대가를 치뤄야 결혼생활이 유지되는거다.

두 사람 사이에서 어느 한쪽만 의무가 무거우면 친구관계든 사업관계든 결혼이든 뭐든 유지되는게 없다.

잦이놈한테 자기 봊이를 허용해준 죄로 평생 죄인같이 사는게 지금 김치녀들의 결혼생활이다

결혼하면 늙어서 심심하지 않을거라고?

예전보다 이혼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건 알지?

일단 이혼해도 80%이상은 양육을 마누라한테 짬시킨다

거기에 넌 늙어서 자식들 봉양은 커녕 아들 사위놈 반찬셔틀에 손주놈 업고 키우고 손주 용돈주느라 개뺑이치는거다.

여자에게 비혼은 이제 트렌드다.

내 친구는 나이 34세에 결혼해서 35세에 이혼, 36세에 친부모 반대 무릅쓰고 친가랑 연 끊고 재혼했는데

남편놈은 맨날 집안에 들어오면 폭언에 삼일한이나 해서 다시 이혼소송 준비중이다.

내가 직장 때려치기전에 연봉이 4000이 넘었는데

이 친구 연봉은 나보다 더 높다.

이 친구 나랑 맨날 술먹자고 전화하는데 나까지 우울해 질까봐 망설여진다.

남편놈은 주말마다 재수없게 뒹굴거린다.

그리고 남편놈은 거의 주1회에 너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한다.

결혼 그것은 자살로 가는 설국열차다

추천 비추천

54

고정닉 0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삼성선물 #해외선물모투대회 #총상금 #2250만원 운영자 24/06/18 - -
AD LS증권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1548647 사이드킥 ㅇㅇ(27.100) 17.06.22 114 0
1548645 동창들 중엔 내가 젤 잘된듯 [4] ㅇㅇ(175.223) 17.06.22 518 1
1548644 복도식 LH아파트는 진짜 사람 살곳이 아니지 ... [5] 여자의똥(14.37) 17.06.22 484 0
1548643 임대순익500이 워너비 아닌지요 ㅇㅇ(27.100) 17.06.22 136 0
1548642 지금같은 상황에서 집사서 세주는건 돈안되는 개짓거리 아닌가? [1] ㅇㅇ(203.249) 17.06.22 187 0
1548641 부갤 보면 학벌이랑 직장 우습게 생각하는 철없는 애들 있는데 [16] ㅇㅇ(58.232) 17.06.22 625 3
1548640 과천이 호재인건 재건축은 둘쨰치고 [11] 서초동혁느님(218.39) 17.06.22 481 2
1548639 오오 뉴스로만보다 실물첨보네 [2]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387 0
1548638 과천 좃까라 그래 [7] ㅇㅇ(182.215) 17.06.22 337 2
1548637 4인가구 기준 재산15억이면 상위 몇프로임??? [7] dd(218.236) 17.06.22 351 0
1548636 나무야 영등포보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79 6
1548635 전세충의 대학교 버전이 휴학충입니다만 ㅇㅇ(27.100) 17.06.22 59 0
1548634 땅장사 전문 인천이 다음번으로 개발할 곳은 강화도입니다 [1] 부갤의 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313 0
1548633 한국에서 전문직해서 돈 벌어봤자 소용없다 [5] 어차피(211.36) 17.06.22 572 4
1548632 먼친척들까지 모이는 집안 행사 가면 대단한 사람들 많지 않냐. ㅇㅇ(221.151) 17.06.22 112 0
1548631 평창동 부암동의 최대 장점 [2] ㅇㅇ(128.199) 17.06.22 475 0
1548630 과천 잘알 있냐? [3] 이모텝(218.38) 17.06.22 295 0
1548629 안산 살기 어떤가요? [1] 시크릿커튼(223.62) 17.06.22 276 0
1548627 븅신 있는척 하는새끼들아 읍니다 말투좀 쓰지마라 백프롬다(211.36) 17.06.22 108 1
1548626 한국 아파트 단지 최고 걸작 상계주공 4단지 [19] ㅇㅇ(125.178) 17.06.22 1836 19
1548624 계리사 시험 보세요 ㅇㅇ(27.100) 17.06.22 270 0
1548623 개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6] ㅇㅇ(223.62) 17.06.22 459 4
1548621 니가 돈을 벌려면 유명 인사들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야 ㅇㅇ(1.233) 17.06.22 127 0
1548619 2년전 리센츠 시세 [5] 그니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576 1
1548618 학춘님?제가시키는데로 하셨죠? 영등포보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105 0
1548617 요즘 인 서울상위대학애들 중에 집 어려운 애들은 거의 없다고보면됨 [4] ㅇㅇ(223.24) 17.06.22 584 5
1548616 어차피 무식한 놈들은 아무리 밥 떠먹여 줘도 못삼킴 [2] 밍밍(223.62) 17.06.22 177 0
1548614 인천 루원시티 땅 잘팔리네 ㄷㄷ 부갤의 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272 0
1548613 밑에 과천 관련글 그냥 지운다 ㅇㅇ(183.98) 17.06.22 125 0
1548611 과천 저층주공재건축 요란하네 [2] ㅇㅇㅇ(175.223) 17.06.22 291 2
1548610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명문대 나오면 취업하기 쉬웠는데 어쩌다가 [4] ㅇㅇ(116.127) 17.06.22 205 0
1548609 아 인간냄세 나는 블로그 찾았다 ㄴr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147 1
1548608 잠원동은 한강뷰가 왜그래?? [5] ■x 17.06.22 621 0
1548607 남자가 능력도 괜찮고 금수저야 [5] ㅇㅅㅇ(222.116) 17.06.22 268 0
1548606 과천투자 4단지 vs 2단지 추천좀해줘라 [5] 마이페시아(211.214) 17.06.22 257 0
1548604 사표냈고 담달에 이민간다 [5] ㅇㅇ(211.178) 17.06.22 397 6
1548603 나무님 학교갔다왔죠? 영등포보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51 0
1548602 과천 특징 그리고 장.단점 형이 알려준다 받아 적어라 ㅇㅇ(175.119) 17.06.22 217 0
1548601 과천은 별로 크지도 않은 아파트 단지인데 글은 무지많네 [10] ㅇㅇ(106.102) 17.06.22 299 0
1548600 사람들이 유독 모자를 많이 쓰고 다니는게 ㅇㅇ(27.100) 17.06.22 100 0
1548599 월세 세입자색끼가 군대간다고 계약기간 반밖에 안됬는데 나간덴다. [5] 여자의똥(14.37) 17.06.22 199 0
1548598 오피스텔 공실나니까 진짜 혈압 오르는구나 ㄷㄷㄷ [5] ㅇㅇ(175.119) 17.06.22 674 3
1548596 토지투자는 이렇게 하는거다 ㅇㅇ(183.96) 17.06.22 282 0
1548595 광고 [2] 영등포보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22 122 1
1548594 과천 같은 촌구석에 사느니 야야야(116.38) 17.06.22 117 0
1548593 교통사고 전문갑니다 학춘님 ㅇㅇ(175.223) 17.06.22 84 1
1548592 미사지구에서 쓰레기 소각장 . 열병합 발전소 가깝냐? ㄲㄷ(218.153) 17.06.22 115 0
1548591 주민피셜 좀 풀지 마세요 ㅇㅇ(27.100) 17.06.22 42 0
1548590 송도 주복 폭망.. [9] 송도위키(203.128) 17.06.22 753 4
1548589 자기반성 ㅇㅇ(27.100) 17.06.22 7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