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tv가 일부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이사를 갑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한국경제신문을 떠나 광화문에 있는 조그마한 오피스텔를 얻어서, 정규재tv가 이사를 갑니다. 저도 메인 사무실은 그쪽으로 같이 옮기게 됩니다.


물론 일부에선 아십니다만, 제가 주필 자리는내려놓습니다. 외부의 정치권에서 우리 회사 안팎으로 적지 않은 압력이 있었던 것 같고,그쪽에 있는 정치권에서 정규재 주필에 대해서 굉장한 불만을 표시한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주필은 내놓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썩 아름다운 모양은 아닙니다만  저는 오히려밖에 독립해서 하고 싶은 것들이 굉장히  많고, 또 신문사 안에 있으면 회사에 매인 몸이기 때문에더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누를 끼칠 수가 있고그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제가 흔쾌히 그럼 주필직을 내려놓겠다, 사무실도 옮기고정규재tv도 독립시키겠다고 결심을 하고 광화문으로 옮깁니다. 광화문에 옮기는빌딩의 이름이 마침 광화문시대입니다.  


정규재tv의 광화문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기를저도  기대하고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장차 광화문시대의 정규재tv가정말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들어진, 정말 좋은 지식과 뉴스를 줄 수 있는, 정말 가치 있는 언론기관으로성장하는 그날까지 한번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교양 위주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만,앞으로는 상당히 다양한 모색이 가능하지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경제 주필로서 마지막 멘트



4대기업 다 빠지고
이번에 죄다 청뮨회에 불려가서 깜빵갈 분위기인데
문죄인에게 알아서 대거리 숙여야지
어쩌겠노. 좌빨이 집권했는데


한경도 별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