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도 경제발전과

새마을 운동 성공으로

중공의 등소평이 박정희의 경제정책을 따라해서

중국이 동북아의 전통적인 지위를 되찾아서

우리를 괴롭히게 만든것

美 RAND 연구소의 오버홀트(William H. Overholt)박사는 

‘중국의 부상(?上)-Rise of China,1989)’이란 

저서에서 “등소평은 한국의 박정희 모델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개발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92년 2월 등소평(鄧小平)은 남부지방 시찰 

에 올라 상해(上浿), 주강(?江), 광동(廣東)들을 

돌아보고 홍콩(香港)에 인접한 신흥공업지구인 

심천경제특구에 들러 “광동성은 20년 안에 아시아의 

네 마리 용(四龍) 즉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 

경제면 뿐 아니라 사회질서와 사회 정세면 에서도 

따라 붙어야 한다.”는 이른바 ‘남방순행강화(南方巡行講話)’를 

발표하여 한국의 경제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박정희 대통령을 

만난 적은 없었지만 그의 동방정책 

즉 ‘동쪽의 일본*한국이 경제기적을 배우자’는 정책을 

통해 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도력에 

감명을 받았음은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박 장군은 매우 강한 

지도자였으며, 대기업을 일으켜 국부(國富)를 

증진시킨 강한 지도자”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