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이상형은 이상하게

나 말고도 경쟁이 장난아님.. 주위에 바글바글댐..

외모만 보고 좋아하면, 나중에 알고보면 신기하게 대부분 학력도 좋았음 (내가 보는 눈이 있는.. 건가;; 흠흠)

내가 솔직히 딸리는 외모가 아니고 키도 큰편 어릴때도.. 꽤 연애편지 많이 받아본 인생임

그리고 돈도 상위권에 속함.

근데도 내가 바라는 이상형에게 호감을 사는게 쉬운일이 아냐..

죄다 내가 싫은 사람들만 벌떼같이 모여들지..

이러다 결혼 할 수 있을까 생각든다 진심..

그나마 이상형 비슷한 사람 2명 만났었는데,,

얼굴만 약간 딸리지만 내가 바라는 신체는 거의 흡사했음.. 거기다 성격도 진짜 좋았음

다른 한명은 다 괜찮은데.. 키가 너무 작아서 ㅠ.ㅠ 그냥 패스

일단 내 기준으로 무조건 키가 아무리 작아도 168은 넘어야 여자로 보여서

이 커트라인부터 거르기 시작하면.. 10명 만나면 9명은 그냥 걸러야 하는 사태가 와버린다는거지.

그래서 기회 잡기도 쉽지 않고....

그냥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건가???

존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내가 욕심이 많은것도 아닌데.. 그냥 나랑 비슷한..............................

에효..

이러다 결혼 못할거 같다 ㅜㅜ

선 같은것도 많이 봤는데.. 무슨 죄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