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유튜브에서 탈북자 방송을 많이 보는데

처음엔 탈북스토리 흥미로 보다가 요즘은 점점 북한사회에 대한 흥미로 보게 된다

참 절망적인 부분이 엄청 똑똑하고 그런 엘리트들도 그 안에 있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질 몰라

한국 드라마를 아무리 봐도 드라마는 드라마고 한국사회는 여전히 소수의 자본가가 대다수의 민중을 탄압하는

그리고 안기부에 잡히면 남산 끌려가서 고문당하는 그런식으로 알고 있더군.

유일하게 여기서 벗어난 부류가 극소수의 고위층과 외교관들. 

그래서 의사나 학자 군인 기타등등 아무리 천재로 태어났어도 답이 없음. 

멍청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동네에서 고립돼 살면 그렇게 돼.

그리고 주체사상이 김일성이 성경을 참고해서 만든 바람에 

탈북자들은 또 기독교에 쉽게 물든다 ㅋㅋㅋㅋ 대부분 교회 다니는 거 같던데

사실상 북한에서 빠져나왔어도 수령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거임.

쇄국정책 쓰던 조선시대가 딱 이랬을 거다. 국왕 비판하면 역적으로 몰려 죽고 

뭐 좀 해보려고 그래도 나라에서, 유교 탈레반들이 다 못하게 하고

지금 경북 산골짝에 사는 영감들도 비슷하지

박정희야 물고 빨 수 있지만 그 딸은 도대체 보여준 게 뭐가 있다고? 

노빠들도 노건호 추앙하진 않는다. 

참 이래서 조선민족이 한민족이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