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초환 시행되면 이제 재건축은 전부 나가리각이다.

근데 재개발은 재초환 대상 아닌거 알지? 

내년부턴 재건축은 그냥 쉰떡밥되고 본격적으로 재개발 테마로 활활 타오를거다.

지금 서울에서 재개발 가장 핫한 곳이 바로 용산 성수.

용산이야 두말하면 뭣하리 여기 개발 끝나면 한남부터 서빙고-동부이촌동-한강로 라인은 그냥 강남 씹어바르는 동네 됨.

근데 여기 덩치가 너무 커서 살아생전 사업이 안끝날 수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그쪽 떡방가서 브리핑 받도록.

그다음은 성수인데

평민들이 귀족이 될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성수 노려봐라.

갤러리아 포레는 이미 알테니 생략하고

그 옆에 빈 부지에 남쪽으로 부영에서 6성급 호텔 지을 예정이고

북쪽으로 아크로 서울숲 포레스트 분양한다. 이것도 갤포랑 맞대결하는 최고급 주복인데 

세대수는 280세대로 많지 않은데 지금 예상하는 분양가가 평당 5천이다.

38평(84제곱) 분양가가 18억이란 얘긴데 이미 분양가에서 아리뷰랑 가뿐하게 맞먹어준다.

트리마제 38평 로얄이 지금 얼만지는 직접 알아봐라.

아크로 포레스트 38평 청약 아마 박터질 거고 당첨되면 피1억은 그냥 붙을거다. 

이게 먼 미래같냐?

당장 다음달이다.

그렇다믄 강변북로 지하화되고 전세대 남향 한강뷰 빠지는 성수 전략정비구역의 적정가는 얼마일 거 같냐.

심지어 여기는 서울의 마지막 50층 150미터짜리 아파트 박힘.

이미 오세훈때 전부 인가받은거라 박원순이 딴지도 못검.

지분쪼개기도 전혀 없음.

이게 현재 진행중인 1지구 설계안이다.(이미 조합설립된건 다 알지?)

현재 설계중이고 건축심의는 올 가을경 들어갈 예정.

송도충들이 좋아하는 상상화가 아니라 몇가지 안들 중에 조합원 투표를 거쳐 이 설계가 통과되서 현재 이렇게 설계중임.

(워터마크 떡방은 나랑 상관없다)

참고로 4지구는 2019년 일반분양 예정이고 1지구는 1년 정도 늦는다고 봄.

2,3지구는 뒤따라 갈거고.

1,4지구 조합설립때 자료 대충 보면 말이다.

조합원 분양가가 84 기준 6억8천정도다. 7억미만.

2,3지구는 그거보다 약간 높아진다 해도 높아봐야 7.5억 수준. 8억은 안넘을거다.

여기서 감정평가액 비례율 따져서 빼면 추가분담금이 된다.

감정가 4억짜리 갖고 들어가면 3억으로 성수 35평 생기는거지.

재밌는건 이 조합원 분양가가 일반분양 3천에 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계산해본 거라는 거.

그리고 현재 시장 컨센서스도 대략 이정도 선에서 맞춰져 있다.

이제 대굴빡이 슬슬 굴러가냐?

담달에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분양하는 순간 성수는 한번 더 날아간다.

3지구 조합설립되면 또 한번.

2지구 조합설립되면 또 한번.

4지구 일반분양 시작하면 또 한번.

1지구 일반분양 시작하면 또.

또

또

또

여기 성수 조합원 있으면 목숨걸고 꽉 붙잡아라.

그리고 성수 들어갈 놈 있으면 시세보다 비싸니 어쩌구 지랄병 떨지말고 들어가라.

아리뷰 아리팍 따위는 감히 대들수 없는 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뭐? 뒷동네 준공업지구? 

이딴 병신소리 할려면 어디 용인에 갭투자나 하면서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