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투자시 현재 시세, 지분, 추가 분담금, 분양가 등 고려하여 덧셈하고 뺄셈하여 평당가 얼마는 되어야 하니 이익이 얼마 남네 손해네를 논하는 기사나 포스트가 있지요.

적어도 은마나 잠5 같은 물건에 그런 덧셈과 뺄셈이 통하지를 않죠.

초과이익환수제? 새 정부가 매길 something new 세금?

그런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투자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그게 다 얹어져서 "시세"가 됩니다.

그래서 비싼 거에요. 1급지 아파트가.

올해 구정 지나고 나서부터 눈치 빠른 사람들 움직이기 시작했죠.

은행 창구 직원하고 안면만 터도 대출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거는 알수 있죠.

저는 3월부터 갑자기 대출상담 늘었다고 은행에서 얘기해주던데.

신문기사 보고 시장 파악하는 사람이 먹이사슬 가장 밑에 있다고 할까요.

두세달 지나서 언론에 "이상과열" 보고 부동산 방문하면 이미 늦은겁니다.

그런데 은마나 잠5는 재초환 이슈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머뭇거린 측면이 있죠.

다른 물건들이 날라가니 한달쯤 전부터 은마, 잠5로 사람들 오기 시작하더니.

이제 날라갑니다.

지난 주까지 계약하신 분들, 잘 하셨습니다.

"초과이익환수 신경 안 써"…강남 재건축의 '수상한' 상승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2/2017060201120.html#csidxd32c5172eb1fa429343104ea817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