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의 us글을 읽고 유사한 점이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 폰으로 써본다.

수입차를 탄다는 것을 자부심이 아니라 그냥 일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가입을 했다.

한참 그네 엠비 가카 욕하던 때라 젊은 애들이 많은가 보다 했지.
뭔 유학갔다 와서 지네집이 대대로 부자라는 놈이 하는 소리가 개 같아도 처음인가보다 하고 참고 있었지.
참고로 그 놈은 옥타곤 같은 클럽에 나이 50에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나는 이해가 안되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떡이 아니라 진정한 크러버라는거야.  미친 변태 새끼지.

그러다가 카페에서 그네 탄핵과 촛불시위에 대해 무슨 지식인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하더니 급기야 뇌물현과 문재인은 시대적 성인으로 얘기하며 그네는 개씨발년이라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더라.

그러더니 광주에 살던 놈이 울산에 가서 지역세탁을 하며 그네를 씹더라고.
근데 아무도 이게 집단 광기라는 걸 얘기를 안해.
아니 수입차를 타면서 이런 생각을 어찌하나 봤지.

근데 난 정말 이 놈들이 성인들인들지 알았지.
어른이 아니라 성인군자같은.
근데 세금 이야기가 나오자 바로 개거품을 물면서 세금이 너무 비싸다는거야.  전체적으로.

거기다가 여자 가슴 사진과 여성 비하적인 김치녀 글이 계속 올라와.
내 직감했지.  이 개새끼들 모두 리스충이나 할부충이구나.
말은 근엄한 척 해도 정치는 좌파인데 시대정신은 개 쓰레기지.  

근데 아무도 그런 말은 안해.
그네 씨발년은 되도 뇌물현 노무현 개새끼는 안된데.
캬.  이런 개씨발 애미가출한 개논리가 어디있나.

촛불이 시대적 양심인양 자랑글과 인증샷을 올리다가도 세금은 못 내겠고 여성비하는 우리의 욕망 충족이라는 개쓰레기들.

그것도 젊은 놈들이 많은데도 이런 걸 보면서 아 역시 조센징은 시대를 넘나들면서도 다 똑같구나 알랐지.

젊은 것들 하는 행태봐라.  망조가 들었는데도 이 정도 사는거 보면 정말 대단한 나라다.

역시 인생이나 나라나 운이 중요해.
어쩌다 한 산업화의 열매가 아직도 단물을 토해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