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주택 실내복층 실평수 50 대지 82평

해수욕장 대지 800평

현금 5.7억 가지고 계심 2억은 적금넣어두시규(이것도 주식에 넣으시라 했는데 아들 장가아직 안보냈는대 현금없으면 불안하시다고.. 아들 전세금 2억도 미리 주셨는데 뭐 장가갈때 무슨 돈이 필요하다고.)

2.7억은 주식(장투) 1억은 단타 치심

2.7억짜리 지금 34프로 1억가지곤 년 20프로정도 먹으시더라.

집에서 노시는거 지루하다고

280에 법카 250짜리 받아서 은퇴후에 이직하시고(주1회 출근)

어머니는 아버지 집에 있으면서 자꾸 마주치니 다투신다고

아이돌보미 하신다고 일하러 나가셔서 한달에 180정도는 버시드라..

그냥 두분 편히 쉬시고 여행다니면서 노후 보냈으면 하는데..

왜 돈 쓰는거에 인색한지..

어차피 다 늙어서 돈 쓸것도 없다시고

8년된 2천씨씨 타고

옷도 직장생활할때 입던 옷 입으심..

ㅠㅠㅠ

외제차도 한대 뽑아서 좀 쓰시면 좋겠는데

충분히 넉넉한데

내가 10억이면 부자에요 그러면

니 나이에 10억이면 커보여도

자기들나이에선 10억이면 그냥 평범하다고...

버는건 나이 60넘어서 적금넣고 계시고..

왜 그러시냐고 그래도 가진꺼 까먹으면서 노후보내기 싫다고

이제 65넘어서면 일하기도 어려울텐대 그때 생각해 더 모아야한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