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르크스 논리 따라한다고? 응 아니야.

내가 밑에 글 썼다고 마르크스 따라한다고 누가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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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나빠진다, 부자 의해.

물론 부자 중 적잖은 이들이 선량하고 심지어 의인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욕망과 인공지능의 작동에 의해 아래 일들이 터질 것이다.

최종 1명 부자는 무한대의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것 밖에 아무 것도 모르는 최종 악마이다.

부자는 마약을 드링킹하면서 모든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면 기꺼이 인류를 멸종시킬 것이다.

부자끼리도 싸움이 날 수 밖에 없다. 양자컴퓨터, 인공지능, 텔레포테이션, 마인드 컨트롤이 결합할 미래엔 양자 얽힘으로 인해 단 1명만 남아야만 자신의 정신이 파괴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는 인류를 멸종시킨 뒤 대우주를 정복할 것이고 자신의 죽음마저도 통제할 수 있어야 진정한 통제임을 깨닫고 범우주적 자살을 향해 자신까지도 자폭하여 대우주를 멸망시킬 것이다.

부자가 모든 것을 공허로 되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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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단은 위와 같고 확실히 마르크스랑 닮긴 했지.

그런데 난 해결책이 달라.

내 해결책은 부자가 '주도'해서 착하고 건설적인 일들을 인류 전체가 행하여 우주를 지능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주가 허용한다면 과학적 사후세계 만들어서 모든 조상들 포함해 과학적 극락정토에서 살자는 거야. 만약 그게 우주 법칙상 가능한 일이면 이렇게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어?

근데 내가 보기엔 여기도 그렇지만 부자들이 욕심만 한 가득이라 저 윗 글처럼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