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웜비어 - 북한에 아들을 잃은 미국 아버지의 슬픔

프레드 웜비어 - 북한에 아들을 잃은 미국 아버지의 슬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49) 2017.06.23 06:17:46

조회 197 추천 5 댓글 2

프레드 웜비어:

"글세요 그건 다른 분들이 판단해주실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이런 힘든 상황에서 무려 18개월을 기다렸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북한은 악독하고, 모두에게 버림 받은, 테러를 일삼는 정권입니다.

그들은 무자비하고 그 어떤 이성도 존재하지 않고 제 아들과 관련해서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광기 속에서 이성적으로 그 어떤 교훈을 찾으려 하는게 무리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생명의 끈을 힘들게 놓치지 않고 돌아온 제 아들 오토와 다른 아이들을 그리고 와이오밍 지역사회를 돌볼 따름입니다. 이 힘든 상황을 잘 버틴 그들 모두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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