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 모든 여자들한테 해당하는 얘기 '결코' 아님

아주 극히 '일부'의 이야기

결혼 전 테크트리

20초반 : 이놈저놈 붙어먹으며 기생함. 데이트비용 부담하지 않음. 명품빽 갖고싶어서 방학때 오피 뛰는 년도 종종 있음

20중반 : 25살 꺾이면 들러붙는 놈들의 질이 현저히 떨어짐. 변화의 흐름을 감지함

20후반 : 이때 두 분류로 나뉨. 

> 정신차리고 개념녀 코스프레 하면서 돈 잘버는 호구 잡아서 결혼

> 정신 못차리고 20초반에 하던 짓 그대로 답습 > 이 경우 상폐녀되고 인생 개벌창 되니 이후의 과정은 생략

결혼 후 테크트리

결혼 직전 : 혼수 비용으로 돈 3~4천 들이대고 남자집안에는 미니멈으로 아파트 전세 요구. 다세대는 고려대상에 없음.

결혼 직후 : 임신 여부에 상관없이 바로 퇴사. '돈 관리는 내가 할께' 시전하며 집 공동명의 요구

출산 후 : 혼자서 육아 하는 경우 없음. 낮에는 친정엄마, 밤에는 남편 닥달해서 애 보게 함

출산 두돌 경과~ 초등학교 입학전 : 어린이집, 유치원 뺑뺑이 돌림. 흔히들 얘기하는 맘충이 되며 '내 새끼가 최고' '애들이 그럴수도 있죠 빼액~' 시전 

초등학교 입학 후 : 방과 후에 학원 뺑뺑이. 남는 시간은 동네 학부형들이랑 브런치 즐기며 조낸 친한척(겉으로만). 주말엔 남편 쫓아내고 집마다 돌아가면서 파티함

초등학교 3~4학년 : 이때부터 학부형들간에 경쟁심리 생겨서 애들 닥달하기 시작함. 물론 남편도 돈 못벌어온다고 닥달함

그 이후는 귀찮다 알아서 상상해라

물론 위에 쓴건 메갈 쿵쾅이들한테 해당사항 전혀 없는 얘기(이들에게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건 상상 속 동물인 유니콘, 피닉스와 같은 얘기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