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이라하면,

반포, 개포, 과천, 둔촌, 고덕이 전부야.

가격으로보나 입지, 클라스로보나 윗순서대로 서열이 갈리지.


투자자들이 움직이는건 말이다.

좀 풀어줄때는 역순으로 움직이고, 쪼을때는 저순서대로 움직여.

그래서 다같이오를땐 제일 핫바리가 재미 많이보지. 수익률만 놓고보면.


접근성의 차이다.

압구정 좋은거다알아, 반포주공1. 갖고싶어.

근데 비싸자나. 호황기에는 특히 액면가 점프하는게 장난아니지.

그래서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게돼. 겁나거든. 너무 올라서.

근데 핫바리들은 어떻더냐.

단돈 1~2억으로 짤짤이 칠수도있고, 일단 이주비받고 배째라도 가능하지.

그래서 수익률이 상승하고, 사람들이 몰려.

액면가 별로 안오른거처럼 보여도 수익률로 보면 상당해.



근데 쪼이면 말이다.

일단 투기수요부터 거세당해.

그럼 실수요들만 남겠지. 그리고 일렬종대로 나래비를 스거든.

그게 어디까지 가냐가 뽀인트야.

시장을 쪼으면 본능적으로 코어로 집중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는법이다.

그래서 털어낼때는 역순으로 털어내고 주어담을때는 원래순서대로 담는게 정석이야.

거기에 싸이즈가 중요하거든.

아무리 값싸게 나와도 몇천세대씩 분양 때려버리면 실수요로 저거다 못채운다. 절대.



그래서 강동구 떨거지 둘은 현재 제일 위태위태하다고 하는거다.

반포는 소신있음 잡으라고 하는거고.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