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이 대충 400쯤 나올거야

그리고 서울 시내 엔간한 교수직을 30년쯤 하면
부지런 안해도 책을 몇권 안쓸 수가 없는게

중고딩 참고서나 학식들 교재 낼때 이름 빌려달라고 오고
감수싸인 해달라고 오고

경영 공대 이런거 다 필요없고

인문 어문 행정 법 이런데도 다
공무원 수험서부터
각종 협회 기관들 연수교재까지 이름 빌려달라는데 천지야

서울대 교수가지곤 그 수요 다 감당못해

그리고 이게 교수 개인이 영업뛰는 것도 있지만

대개 학회를 통해 들어오면 노나먹는거고

다 좋은건 원로들이 먹기도 하지만
대개 이런 교재들이 꽤 오래 꾸준히 나가거든

그래서 정년 앞둔 교수들 집중적으로 몰아줘

연금 400에 인세는 개인차가 크지만 100~300 정도야
정년 후 십년정도까지는

그리고 정년퇴직 하쟎니? 여기저기 이름 빌려달라해

교재니 컨설팅이니 이런 수많은 학계 주변 업체들

자기들 교재 보고서에 교수 이름 박을라고 난리다

그냥 고문 감수 이런거 오는거나 하면

또 그게 100~300 이야

그 이상은 지능력인데

대강 국숭세단 교수만 정년퇴직해도

연금 인세 고문자문 이름빌려주는 값해서 한 십년은

미니멈 5~600에서
학회서 짬빱부회장 정도만해도 7~800 이상 쉽게 들어온다

물론 퇴직하고 십년 넘음 연금빼곤 거의 끊기는데

75세부터도 80대까지 연금 400외에 백은 과외돈 생긴다

그게 2-30억짜리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나 또이또이

2억이면 일산외곽에 30평대 산다며

그리고 500~800 꾸준히 나오다
80넘어서는 죽을때까지 400으로 사는거

대부분의 여기애들은 그렇게 살다 죽는게 꿈일걸?

전재산 2억 국숭세단급이상 교수들은 그렇게 살다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