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딸내미들은 당연한 얘기구요

적어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딸내미들은 말임미다

행복하다는 건 멀리서 찾지 않슴미다

그리고 그걸 굳이 행복을 쫓으려고 하지 않는다는검미다

너무나 일상적이고 평범해보여도 같이 밥상머리에 앉아서 밥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며 식사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가족들끼리 외식하면서 가족에 대한 소속감을 확인하며 행복을 느끼고

애비가 취미생활로 새벽낚시나간다하면 다녀오세요라는 말은 못해도

마치고 오면 얼릉 문앞에 짐 거들어드리면서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하며 존중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가끔 선물로 가방이니 신발이니 사다주면 잘신겠습니다하며 고마움에 행복을 느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받는 자신에 행복함을 느끼며 행복이라는 것조차 인지되지 못할만큼 행동거지가 잡혀있다라는 검미다

근데 말임미다

어중간한 여자들은 말임미다

지 주제도 모르고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부터 시작해서 식욕이니 성욕이니 욕구란 욕구를 해소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착각을 한다는 검미다

그리고 개거품물면서 행복을 쫓으려고 발광을 한다는 검미다

밥상머리에 앉아서 가족끼리 밥먹는데 반찬이 이게 뭐냐며 투정이나 부리고 그러다 고기 반찬 올라오면 그제서야 행복을 느끼고

가족들끼리 외식하면서 소속감을 느끼기는 커녕 음식사진에 포토샵질처해가며 SNS에 올려 타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며 행복을 느끼고

애비가 취미생활로 새벽낚시나간다하면 다녀오세요라는 말도 못하도

마치고 오면 용돈떨어졌다고 용돈받으면서 행복을 느끼고

가끔 선물로 가방이니 신발이니 사다주면 명품브랜드 정도 되야 고마움에 행복을 느끼고

사랑을 자신에게 주어야만 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받는 자신에 행복함을 느끼며 행복이라는 것조차 인지되지 못할만큼 행동거지가 잡혀있다라는 검미다

근데 제일 무서운 건 말임미다

행복이라는 감정이나 개념조차 모르는 여자가 무서운검미다

같이 밥상머리에 앉아서 내가 왜 밥을 차려줘야하는지 이유조차도 못하며 밥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면서 식사하는데 밥풀 튀긴다고 더러움을 느끼고

가족들끼리 외식하면서 이 돈 열번이면 내 빽이 하나 더 생긴다는 생각에 분노를 느끼고

애비가 취미생활로 새벽낚시나간다하면 다녀오세요라는 말도 못해도

마치고 오면 오징어 썩은내 난다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가끔 선물로 가방이니 신발이니 사다주면 지랄발광해대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뭔지, 행복함이라곤 지금 당장의 쾌락과 즐거움이면 다라고 생각하고 행복이라는 것조차 인지되지 못할만큼 행동거지가 잡혀있다라는 검미다

네 그렇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