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큰일났다. 다 없어져 버렸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복수의 배석자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이혜훈 바른정당 신임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시절 기업인들이 하소연을 많이 했다”면서 “재벌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세무조사가 워낙 많아 기업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기업은 잘못한 사람만 벌주고 나머지는 펄펄 뛰게 하면 경제는 저절로 살아난다”고 말했다. 

<iframe id="frm_AD_GISA_PHOTO_LINE" width="200px" height="200px" border="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leftmargin="0" topmargin="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src="http://daily.hankooki.com/ad/dh_ad_page_200200.htm"></iframe>이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대해선 “남북문제와 핵문제는 제3의 길이 있을 수 없다”며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데 핵폐기와 비핵화 없이 이것이 가능하겠느냐”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공개발언을 통해서는 이 대표에게 “의석 수가 적은 것은 큰 약점은 아니다. 진로를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기대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 대표는 이에 “저희 당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 대통령님이 당으로끌어왔던 인재들이 대부분 바른정당에 와 있다”고 화답했다. 

쓰레기들은 박근혜 클리때나 떼먹으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