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수원(북부·남부), 성남(수정·중원구),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시), 고양(덕양·일산동·일산서구), 안산(서부·동부), 용인(기흥·수지·처인구)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한다.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선택해 순서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추첨,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 보장이 가능하다.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도록 해 전원 배정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교육청은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내배정 비율을 80% 적용하고, 성남학군 위례신도시 지역의 위례한빛고는 2018학년도 배정까지 한시적으로 100% 학군내배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뜩이나 국민임대 인간들 러쉬하는데
그것도 부족해서 구성남이랑 학군 공유하고
애 1분 1초가 아까운 시절에 분당까지
통학하면된다고 정신승리나 하고...
우남역보다 학군이 더 중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