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말했지만

지금 세상에 초고층빌딩 못짓는 나라 없다.

돈만 주면 다 짓는 거고..

어차피 설계, 시공 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하다못해 북한도 류경빌딩 같은 거 짓는다. 

여기서 류경빌딩보다 좆데타워가 훨씬 높다느니 이런 논쟁은 무의미해.

요는 얼마나 멋드러진 건물을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넣어 성공시키느냐 이건데

세상에 매일 언론을 타며 회자되는 건물들은 단순히 높이에 집착하는 그런 초고층 빌딩이 아니지..

유명한 싱가폴의 마리나 베이샌즈호텔이나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생각해봐라

사진 한 장 보는 것만으로도 가고싶어지잖아. 

좆데타워나 류경호텔 보고 와 쩐다..꼭 가보고싶다 이런 생각 들디?

왜 좆데타워에 비판적일수밖에 없냐면 빨갱이들이 압력 넣어서 허가해준 것도 문제지만

한번 세워두면 백년을 갈 건물에 이 나라의 문화적 수준이 딱 보이게 되는데

누구나 좆데타워 보면 말은 안해도 아..천박하다..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이미지가 생긴단 말이지

류경호텔이나 중국의 돈지랄 초고층 빌딩들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