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하는 사람이 있듯이

보내는 사람(물건 판매자)으로부터 집하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중간중간 물류기지에서 까대기하는 사람들도 있지

택배가 왜 지옥의 직장이 됐냐면 누가봐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게 보여서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달라붙었어

그 과정에 지옥의 단가후리기가 계속됐고 

집하하는 애들은 영업한다고 단가 싸게 계속 계약하고 다니니까 중간 물류센터가 터져버리는 거야

그래서 직원들 도망가고 망해버린 택배사도 있음 ㅇㅇ 레알루다가

그리고 옥천 부근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지리적으로 중심지라 

여기에 택배사들 허브가 많은데 cj가 가장 악독하기로 소문이 났걸랑

그래서 작년인가엔 직원들이 단체로 그만두고 타 업체로 옮기는 바람에 cj도 작살나고..

또 이 구조가 완전 하도급 구조라 본사는 운임에서 일정부분 떼가면 그만이고 입금 안되면 코드 닫아버리면 그만이니까

밑에서 1500원, 1700원에 계약한 업체들은 그걸 노예들 쥐어짜서 막아야됨

쓰다보니 귀찮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