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일때문에 선릉역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선릉역을 갔다가

지하철을 타야지 하고 가는데

배가 진짜 졸랭 아픈거임...

근데 내가 화장실을 좀 가려서 아무대나 가진 못하니까

커피셥 화장실이 일반적으로 깔끔하잖아~

그래서 커피숍을 찾으러 다니는데 폴바셋이 있는거야

그래서 존나 똥꼬 움켜쥐고 훅 들어갔는데

카운터에 여자애랑 남자애랑 존나 떠들고 있는거임 웃으면서

난 죽을것 같은데 웃고지랄이지 했음

그러고 화장실이 어디예요 하고 물어보는데

외국인하고 한국여자애가 카운터를 보길래

아 씨 배아파 죽겟넹 생각하면서

역시 선릉은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그런가

카운터도 외국인이 보네 이러면서 ㅋㅋ

화장실을 가서 시원하게 뒷 처리를 했지~

그러고 나오는길에 그냥 갈수 없으니(화장실도 썻고 더워서)

커피한잔 사 마시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외국인이 없드라~

그래서 외국인 직원 어디갔어야 하니까

카운터 직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 아니라 폴바셋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날 초빙되서 커피 내려주러 온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폴바셋을 알바로 본 놈임 ㅋㅋ

그래서 폴바셋 안까먹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