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네 훌리 글이 좋다. 아니 꼭 명심해야 한다.

막장(211.54) 2009.06.10 19:03:10

조회 195 추천 0 댓글 3

주식시장의 유명한 격언(?)중에 이런것이 있다.
아줌마가 애업고 객장에 나오면 주가는 하락한다.

내가 동네훌리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 딱 그렇다.
반포?? 잠실?? 결국 상투라는 반증이다.
내가 부갤 한 1년 눈팅했지만 부갤에서까지 펀드랑 주식얘기 나오고 3개월 지나서 개폭락

용산이촌 개발나오고 한 6개월 뒨가? 듣보잡
지금 최고가 반포 래미안 자이하고 잠실 재건축단지들이니까 어쨋든 지금 가격은 상투고

뭐 당연하게...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게 수익성이 있나?
이미 다 좋다고 할때는 가격 반영된거고 더이상 상승여지는 없다고 봐야지

그에 비하면 차라리 아차의 꾸준글은 동네 훌리를 넘어서서 어떤 경지에 이른것 같기도 하고
가끔 광장동의 넓은 풍광을 보면 반포빠나 잠실빠보다는 격이 있지 않냐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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