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줄지만 세대수는 늘어난다.

그래서 대세는 서울 역세권의 소형이다.

학군? 중요하지 하지만 그 중요성은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 잠실처럼 도심이 개발되면 학군은 당연히 따라오는 거다.

앞으로 대세는 서울의 강남, 여의도, 4대문안 업무지구 근접 소형이다.

좀 더 보더라도 인서울 역세권 소형은 괜찮다.

더 보더라도 강남 등 핵심 지역의 대형도 나쁘지는 않다.

10년 후의 모습을 말해줄까?

인서울 역세권 소형이 다 차고, 인서울 비역세권이 찬다.

그리고 경기도 역세권중 그나마 직장이 좀 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판교, 과천)에 다문화 가정이 세들어 산다.

서울 접근성이 나쁜 지역은 그냥 빈집이 된다. 분당, 일산, 용인, 평촌이 대표적이지.

gtx 같은 소리 하는데 gtx 는 요금도 요금이려니와 배차간격도 길고 타고 내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거기다가 주요 핵심지역만 정차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가려면 여러번 갈아타야 하지.

일본은 쾌속 급행이 많지만 동경 중심부에서 먼 지역은 쾌속, 급행 상관없이 모두 폭망했다. gtx로 약팔지 마라.

횽이 경고한다.

지금 경기도에 들어가면 다시 못나온다.. 아마 죽을때까지 거기서 살아야 할 거다...

반대로 지금이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팔 수 있을때 팔아라... 더 기다리면 그곳이 너의 무덤이 된다.

관대하신 신께서 너희들에게 경기도 집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허락하셨다.

이 기회를 놓치고 나서 나중에 징징거리지 마라.. 분명히 신은 너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너희가 그 기회를 놓쳤을 뿐이니까.